약식 나박김치 구절판 화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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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약식

2) 나박김치

3) 구절판

4) 화전

본문내용

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는 꽃놀이와 꽃전 등에서 엿볼 수 있는데 음력으로 3월 3일, 강남 갔던 제비도 돌아온다는 삼짇날에 진달래꽃이 만발한 산언덕이나 개울가에 나가, 남정네는 편을 나누어 활쏘기 대회를 하고 여인들은 한아름 진달래꽃잎을 따서 찹쌀 가루에 반죽하여 둥근 떡을 만들었습니다.
옛날 궁에서 삼월 삼짇날 임금이 창덕궁 후원(비원)에 행차하면 그 자리에서 두견화를 따서 꽃지짐을 하는 '화전놀이'라는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화전을 만드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방법은 찹쌀에 소금을 넣고 곱게 빻아 익반죽하여 밤알만큼씩 떼어 동글납작하게 빚어 팬에 놓고 지지면서 꽃을 붙이는 방법이고,
둘째 방법은 고운 찹쌀가루를 되게 반죽하여 5밀리미터 두께로 밀어 꼭꼭 눌러서 지름 5센티미터 되는 화전통으로 찍어 푹 잠길 정도의 기름에서 지져내는 방법으로 궁중에서 사용하던 방법이다.
여름에는 노란 장미 꽃잎을, 가을에는 국화나 맨드라미 꽃잎을 붙이기도 하는데, 꽃을 구하기 어려운 때에는 대출 수놓고, 쑥갓으로 잎을 붙여 모양을 내기도 한다. 화전놀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 들과 산에 나가서 즐기던 풍류로, 한 접시의 화전을 놓고 약주잔에 진달래꽃잎 하나 띄워 도도한 기분을 즐기던 조상들의 멋이었다. 또 창덕궁에서는 비원에 진달래가 피면 왕비가 몸소 참가하여 진달래꽃을 따서 꽃술을 뽑고 화전을 부치며 봄을 즐겼다고 한다. 경상남도 통영지방에서는 꽃을 많이 넣고 큼직하게 화전을 지지는데 서울의 앙증맞은 화전에 견주어 더 푸짐한 느낌을 주며, 손으로 뜯어먹는 것이 더 맛나 보이기도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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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6.23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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