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는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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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돌이켜 보는 이슬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1. 이슬람 문명에 대한 여러 가지 재조명들
1. 이슬람과 창시자 무함마드?
2. 이슬람 문명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
3. 이슬람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와 편견들 바로잡기

Ⅱ-2. 이슬람의 진실 - 지하드와 이슬람 근본주의의 재조명
1. ‘지하드’는 자기 방어용이다.
2. 이슬람 근본주의 음모
3. 이슬람 부흥운동의 태동과 성격
4. 독선과 패권주의가 낳은 급진주의와 폭력주의

Ⅱ-3. 이슬람의 진실 - 여성들의 삶

Ⅲ. 돌이켜 보는 이슬람

본문내용

위해 이슬람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인간에게 있어 앎이란 것이 있어야 그것에 대해 가까워 질수 있으며 이해할 수 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도 앎이 있어서 서로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듯이 인간이 주도해가는 사회 속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슬람 이라는 특정 종교의 이해뿐만 아니라 그것을 토대로 형성하고 있는 이슬람세계와 그 문화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물론 그것의 앎과 이해속에는 어떤 편견과 독단도 포함되어 있어야 하겠다. 남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참 어렵다. 하긴 남을 알 기전에 스스로에 대한 자각이 더욱 어려울지 모르겠다. 어쨌든 우리와는 전혀 다른 역사와 문화를 지닌 한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게다가 거기에 누군가가 조작한 편견들이 가득차 있다고 한다면 말이다.
우리는 누구나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지금까지의 인간의 역사도 서로 다른 문명과 함께 해온 것이다. 나와는 다른 생각, 다른 삶의 방식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을 자신들의 잣대에 견주어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을 판별해 내는 시대를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지금은 다문화, 다문명시대라고 일컬어진다. 세계화 시대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세계화의 중심과 여러 가지 문화를 가졌다는 미국은 어떠한 모습인가? 스스로 여러 문명의 용광로라 부르며 다양한 인종과 문명이 함께 하는 나라라고 이야기하지만, 지금 그들은 끊임없이 이슬람과 충동을 일으키며 그들을 지배하려 한다. 한 도시에, 한 나라에 여러 인종들이 함께 산다고 해서 그것으로 다문명 사회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그것은 그저 주어진 공간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뿐 아닌가. 중요한 것은 그들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평등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와 다양한 문화와 문화의 관계가 수직적이거나 어느 것에 예속되어 있는 형태라면 그것은 참다운 다문명화를 이루었다고 볼 수 없을 것.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문명의 용광로라면 말이다. 과연 이것에 미국은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 여전히 잔재하는 흑인들과 백인들의 갈등과 그것으로 인한 폭력사태와 여러 사람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들, 다른 국가를 악의 축이라고 규정하는 행위들 속에서 과연 어떠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나무만을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 ”는 말을 흔히 한다. 그러나 너무나 익숙한 말이지만 지금도 우리의 시선은 이슬람의 나무만을 보고 있지는 않은가 돌이켜 보아야한다. 한 부분만을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 된다. 이슬람 사회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그 사회의 모든 부분을 연관 지어 바라보는 총체론적 관점이 필요하다. 또한 이슬람의 형성배경과 그 성격에 있어 그 사회와 문화의 특수적 상황 또한 고려해야 한다. 그들이 처한 특수한 상황 속에서 그 문화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던 일부다처제에 대한 발생 원인도 그들이 처했던 환경적 상황 속에서 창출된 하나의 제도가 아니었던가. 모든 문명과 사회는 처해있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적응해 나가며 독특한 형태를 이끌어낸다.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의 가치와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문화적 상대주의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와 함께 필요한 것은 앞서 이야기 했듯, 자기의 문화만 우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자기 문화를 중심으로 다른 문화를 타자로 바라보며 판단하는 자문화중심주의에의 철저한 지양이다. 이슬람에 대한 서구적 시각에서의 해석과 이해는 자문화중심주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슬람과의 갈등에 있어 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이 주장한 이론 ; 새롭게 태동하는 국제정치 구조에서 핵심적이고 가장
위험한 변수는 상이한 문명을 가진 집단들 사이의 갈등이 될 것이다
이니 십자군 전쟁이니 하는 말도 역시 같은 류의 발언이라고 할 수겠다.
9.11 테러이후 중동의 이슬람은 전쟁에 휩싸여 신음하고 있다. 물론 이슬람 무장단체의 폭력적 행위가 옳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분명 이슬람 세계의 주된 흐름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이슬람의 정신은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다. 이슬람이 추구하는 근본이념은 평화와 평등이며, 그 어원도 평화라는 의미이다. 이제 우리의 입장에서도 그들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자각이 필요하다. 이슬람은 테러리스트라는 조작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세계화를 부르짖지만 이슬람 세력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면 참다운 세계화는 이루어진다고 볼 수 없다.
마지막으로 8세의 아프가니스탄 소년 ‘달라와르 칸’이 조지.W 부시에게 보내는 편지를 적어본다.
“ 부시 대통령께,
저는 고아입니다. 나흘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전에는 그래도 조금은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어요. 저는 당신이 화가 나서 우리가 먹을 음식을 싹 치워 버렸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했다면 죄송합니다. 먹을 것을 좀 주세요.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습니다. 당신네 나라 비행기들이 떨어뜨리는 폭탄 때문에 저는 죽을 지도 몰라요. 어쩜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배고픈 건 싫어요. 그게 지금 내 운명이지만요. 음식을 주시든지, 폭탄을 주시든지, 어쨌거나 저는 기다릴 거예요 ” 노암 촘스키외, 『전쟁과 평화 : 당대비평, 평화네트워크 공동기획』(삼인, 2002)의
뒷 표지에 기록된 글
끝없는 폭력과 편견의 뫼비우스의 띠가 끊어지기를 바란다.
※ 참고문헌
권삼윤, 『이슬람의 힘 : 자존심의 문명』(동아일보사, 2001)
정수일, 『이슬람 문명』(창작과 비평사, 2002)
노암 촘스키외, 『전쟁과 평화 : 당대비평, 평화네트워크 공동기획』(삼인, 2002)
이희수, 9.11테러와 이슬람의 포용성에 대한 고찰
이희수, 『이슬람 문화』(살림, 2003)
파워즈 A. 거즈스/ 장병옥 옮김 『이슬람과 미패권주의 : 문명충돌이냐 국가 이익이냐』
(명지사, 2001)
김정위, 『중동사』(대한 교과서, 2000)
김정위, 『이슬람문화사』(문학예술사, 1981)
(성경과 대비해서 읽는)코란/ 무함마드 아하마드 지아드 저; 김화숙; 박기봉 공역,
(비봉출판사, 2001)
  • 가격2,3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5.06.23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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