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가 담당층과 장르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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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잡가 담당층과 장르적 성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본론

Ⅱ. 잡가 담당층

Ⅲ. 잡가의 장르적 성격
(1) 가사의 하위범주로 취급하려는 견해
(2) ‘잡가’를 독립된 갈래로 보려는 견해
(3) 민요나 유행가로 보려는 견해

Ⅳ.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올으고부터 자연 포퓰라하게 되어 드디어 초동들까지도 부르게 된 종류의 노래를 일음인데, 그 가창범위(歌唱範圍)는 가장 광범한 것이지만, 그것은 민요도 아니오, 가사도 아닌 현재의 유행가의 일익(一翼)을 형성하는 노래라 할 것이다."라고 하고 속가로 명한 잡가를 유행가의 일종으로 보았다.
) 고정옥(1949), 「조선민요연구」, 수선사, p.41
이병기(李秉岐) 또한 "잡가는 민요, 속요, 동요를 총칭하는 바, 이를 또 역대로 보면 노래, 별곡, 타령, 잡가라고 명칭하였다."고 하여 민요, 동요, 경기 잡가, 남도 잡가, 서동요, 고려 속요 등을 모두 잡가로 일괄 처리하여 잡가를 광의의 민요로 보았다.
) 이병기(1973), 「국문학개론」, 일지사, p.14
이런 학계의 견해를 살펴 본 결과, 소위 잡가를 가사의 일종으로 보는 견해는 잡가를 노랫말의 형식을 중심으로 봐서 하나의 변격형 가사라는 것이요, 잡가를 독립된 갈래로 보는 견해는 곡조나 창자의 특수성 등을 중심으로 그 특징을 살핀 결과이다. 그리고 민요로 보는 견해는 음악 중심으로, 유행가로 본 견해는 잡가의 성격을 중심으로 파악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Ⅳ. 결론
이상으로 잡가의 담당층과 그 장르적 성격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동안 시조와 가사에 의해 빛을 보지 못했던 잡가는 현재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19세기 이후 가장 인기있었던 시가장르였다. 시조나 가사처럼 사대부들에 의해 생성되지 않았고 그러기에 정통성이 없다고 판단할지 모르겠지만, 잡가는 그 어느 장르보다 뒤처지거나 문학작품으로서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당시 조선 민중의 대부분이 향유하였고, 그 내용 또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문학 장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잡가를 바라보고 숨겨져왔던 잡가의 의의를 보다 잘 살펴야 하겠다.
참고문헌
이노형(1987), 「잡가의 유형과 그 담당층에 대한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김문기(1983), 「서민가사연구」, 형설출판사
정혜원(2001),「잡가의 서민적 정서와 표출양상」,『한국고전시가의 내면미학』, 신구문화사
박애경(1996), 「19세기 시가사의 전개와 잡가」, 『한국민요학 4집』, 한국민요학회
고미숙(1994), 「대중가요의 선구, 20세기 초반 잡가 연구」, 『역사비평』
한국문학개론 편찬위원회(1991), 「한국문학개론」, 혜진서관
김흥규(1986),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 가격1,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6.24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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