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클러스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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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터를 집중 지원한다.
전략2. 금융, 세제 지원 -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금융부문과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등의 세제지원을 실시한다.
전략3. CT클러스터펀드 조성 - 문화부와 지자체, 민간을 중심으로 공동 펀드를 조성하여 자금적인 부문에서 자생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전략4. 하나의 수익이 아닌 '원 소스 멀티 유즈' 방식을 추구한다.
라. 지역 산업 클러스터
ㄱ. 現況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공업단지는 5백여개소에 달한다. 이 중 전남 광양, 경북 포항, 구미 등 일부 공업단지는 특정 산업으로 특화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단은 주력 특화산업을 육성하기보다 백화점식 산업육성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단 초기에는 특정 업종에 제한적으로 용지를 분양하다가도 미분양이 우려되면 업종 불문의 유치전략으로 변질되곤 한다.
이에 따라 향후 산업입지 정책은 기업체, 제품공급자, 서비스 제공자, 협회, 연구소, 학교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곳에 집중하고, 이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특정 산업을 발전시키는 선진 클러스터 형태로 형성되어야 한다.
중국의 경우도 상디 IT 등 클러스터가 잘 발달되어 가고 있지만 경쟁자라 자부하는 우리는 클러스터라 부를 만한 곳이 거의 없으며 대구의 섬유, 부산의 신발 등 기존 주력산업의 침체와 이를 대체할 만한 산업을 찾지 못하고 있다.
ㄴ. 政策方向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무엇일까?
첫째로 비효율적인 지역경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격적인 클러스터적 특성화가 필요한 것이다.
둘째로 대형 프로젝트 유치로 지역산업 발전 유발과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 할수 있다.
다만, 이러한 유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전시장이 서울 코엑스를 비롯 8개가 있는데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무리한 전시장 구축으로 가동률이 형편없이 낮고,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 대전 EXPO의 가동률은 21%, 대구 전시장은 27%에 불과하다. 부산과 대구의 전시장은 지난해 각각 13억원과 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셋째로 도시별 전략산업 중심의 클러스터 활성화이다. 수도권에는 오락이나 영상, 컨벤션등 서비스산업을 중점으로 배치하고 지방에는 제조업과 지식기반 사업, 신산업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조성한다. (광주 : 가전, 자동차, 광산업)
마지막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이 장기적으로 국가발전을 지속시키는 요체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지역 산업 클러스터 사례 - 이천 도자기 클러스터 >
"도자기 산업에 시의 미래를 걸고 있습니다."
이천은 국내의 대표적인 도자기 집산지다. 도자기를 구워내는 가마(도요장)만 3백42개다. 전시 판매장, 도예 교실, 재료상 등을 합치면 5백여개의 도자기 관련 업체가 밀집해 있다. 인근 여주나 광주까지 합치면 도요장만 9백여개로 전국(1천2백여개) 도요장의 3분의 2가 밀집해 있는 국내 최대 도자기 집적지다.
클러스터로 발전할 환경은 갖춰져 있는 셈이다. 그래서 이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 1990년대 말부터 생산자와 대학을 묶어 클러스터 형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천시는 우선 시청에 도예계를 만들어 봄, 가을로 도자기 축제와 세미나를 열고 있다. 지난해는 '이천 국제 도자기 엑스포'를 개최해 도자기 도시라는 인지도도 크게 높였다.
클러스터의 요소로 대학과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명지대 용인캠퍼스는 기술개발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는 디자인을 맡고 있고, 경기도가 대학 도예기술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면서 '관학(官學)협력'체제가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도자기 클러스터는 이제 걸음마 단계이지만 장인끼리 왕래하지 않는 폐쇄성과 업체들의 영세성만 극복한다면 충분히 세계적인 '도자기 클러스터 1호'로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 명지대 이병하(세라믹공학과)교수 기고문 발췌
3. 결 론
'해외 클러스터의 성공원리와 한국 산업 클러스터의 발전방향'
해외클러스터의 성공원리는 Mud-net-cluster로 종합 될수 있다. 즉 기초기술을 제공하는 대학이나 연구소, 지역이나 정부기관이 비젼제시자로서 그리고 전문적인 벤처/기업지원서비스의 관련지원사업과 선도기업이 부합되어 생산, 개발, 정보의 Network를 이루며 조직/문화의 개방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성공원리를 바탕으로 한국의 클러스터는 기초부터 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현재 클러스터의 역사는 '혁신단계'에 와있는 실리콘 밸리의 약 90년의 정도라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이는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 작금의 기술집약적인 산업사회에서 90년의 역사를 따라 잡는 것은 토끼가 거북이를 따라 잡는것보다 더 힘든 것이 된다.
하지만, 다행히 한국에서도 이제 '산업집적 활성화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클러스터 육성, 지원을 위한 법,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이에 따라 산업 전반적으로 클러스터의 관심과 또한 그 시작이 가시화 되고 있으므로 충분히 그 발전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다. 더욱이 중국이 먼저 클러스터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므로 한국은 좀 더 발 빠르게 움직여 산업적 우위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클러스터의 구성주체별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우선 중앙정부의 경우 클러스터 중심의 신산업정책의시행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전략수립 및 정책조정의 과정이 필요하겠다.
지자체는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 금융,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지원서비스 및 수요 연관산업 육성
과 클러스터의 브랜드화(헐리우드, 이천 도자기)같은 형성 및 운영지원이 필요하다.
대학과 연구기관은 원천기술 개발과 산학연계 즉 상호 연계 강화를 통하여 원천기술면이나 양질의 인력면에서의 협력이 되야 한다.
그리고 대기업은 원천기술 상업화와 핵심 기능을 제외한 부문은 과감하게 아웃소싱
) '에릭슨' 주력산업인 휴대폰의 생산라인의 철수
하여 중소기업과 벤처부문에서의 기술력 확보 및 전문서비스를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한국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적인 클러스터 뿐만 아니라 거시적으로 국제적 클러스터 즉 한, 중, 일을 잇는 동북아 클러스터까지도 발전할수 있는 세계적인 클러스터가 되길 기대한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6.28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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