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이 다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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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기업을 제 1의 경쟁자로 인식

투자전략 : ‘보수적’ 투자 전략에서 ‘선점적’ 투자 전략으로

제품 전략 : ‘시리즈 중심’ 전략에서 ‘맞춤형 전략’으로

산업 정책 : ‘다자 공생론’에서 ‘소수 필승론’으로

찬가 부르는 일본

위기 불감증의 한국

본문내용

있기 때문이다. WCDMA만 해도 일본은 이미 3년 전부터 서비스를 실시했다. 일본 기업이 2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있는 동안, 한국은 사업자만 선정한 채 계속해서 서비스 시기를 늦추고 있는 상황이다. 휴대 인터넷 분야에서도 일본은 이미 소프트 뱅크가 지난 해 말 예비 면허를 취득하고 시험 운영에 들어간 반면 한국은 올해 말께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위성 DMB나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Ipv6)등에서도 한국의 모든 서비스 일정은 일본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십여 년 전 디지털에서만은 일본에 뒤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앞장서 글로벌 표준을 도입하고 이를 상용화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던 한국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오히려, 국내 방송/통신 서비스 시장이 1~2개 업체에 의해 과점화 되면서 단기 수익 극대화에만 급급한 모습이며 한국 기업의 향후 경쟁력 확보는 점점 먼 이야기가 되고 있다.
사실, 핵심 부품과 원천 기술 측면에서 일본과 한국 기업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과감한 글로벌 표준의 도입과 선행 투자 고객에 대한 밀착 서비스와 같은 도전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 기업이 한국을 목표로 스스로의 혁신을 꾀하고 있는 지금 한국은 오히려 작은 성과에 취해 선진 기업의 자만부터 재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이라도 빨리 긴장하지 않으면 2~3년 후에 한국의 전자 산업이 위기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아이서플라이의 인데릭 리도 회장의 경고는 과연 현실화의 수순으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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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14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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