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과 국내기업활동의 영향

목차

Ⅰ. 서론
1. 유가변동 중요성의 통계적 자료
1) 국내 에너지 사용 실태
2) 국가별 에너지 사용 실태

Ⅱ. 본론
1. 유가상승의 원인
2. 유가상승으로 인한 산업계 경영환경 변화
3. 유가상승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1) 두차례 오일쇼크로 경기침체와 물가급등의 스태그플레이션 발생
2) 고유가 지속시 수출부진에 따른 경기 급랭 가능성
3) 교역조건 악화로 체감경기는 더욱 하락
4) 유가 배럴당 40달러 상승시 세계경제 타격 우려
4. 유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전망과 영향
1) 세계은행에서 예측한 경제성장 전망
2) 유가 상승에 따른 우리 나라 경제의 영향
5. 2003년 국제유가변동과 영향
6. 유가상승에 대한 대응방안
1) 단기적으로는 절약과 효율화로 비용상승분 흡수
2) 유가인상을 신제품 출시, 신사업과 신시장 개척 기회로 활용
3) 미국 에너지부 고연비 자동차 개발에 착수
4) 배출권 거래제도
5) 유가등락의 배경에 있는 세계경제 흐름을 직시
6)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경제 안정화 대책

Щ..결론
1)유가 상승에 환율의 변화
2)에너지 절약과 유가상승에 따른 우리의 자세
☺ 참고자료

본문내용

다. 유가변동에 민감한 항공업계는 이미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대한항공 등 항공업체들은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올라갈 때마다 연간 300억원 정도의 추가 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영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비축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기정 사실화 되면서부터 전쟁위기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이 자본이 부족한 나라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그 비용으로 연간 300억달러 이상을 사용하는 우리 실정을 놓고 볼 때 유가 상승은 곧바로 국가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앞으로 국제유가가 더 오르면 1970년대 겪은 오일쇼크가 다시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오늘날 국가경쟁력은 보유한 에너지 자원과 그 이용기술의 수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중대한 국가과제의 하나로, 고유가의 위기상황을 맞은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에너지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다. 국가 경제규모가 커지고 국민생활수준이 높아지면 에너지 소비 역시 증가한다. 특히 현대생활의 필수요소가 된 전기의 소비량은 계속 큰 폭으로 늘어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법은, 에너지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에너지 생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외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유일하다고 하겠다. 이에 뚜렷한 부존자원이 없는 실정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방향제시가 필요한가는 그것이 자원의존형이 아닌 기술의존형의 에너지 생산시스템을 갖추는 일로, 이를 충족시키는 방법이 바로 원자력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자력은 발전원가에서 차지하는 연료비 비중이 11%정도로 매우 낮으며 연료 제조과정 중 상당 부분이 국산화한 상태여서 해외의존도가 화석연료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장점이 있다. 또 연료 소비량이 매우 적고 한 번 연료를 장전하면 3년이상 사용하므로 에너지 비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 문제뿐만 아니라 연초부터 중소 제조업체들이 경기침체와 인력난에다 유가인상까지 겹쳐3중고를 겪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만성적인 자금난속에서도 경기회복에 한가닥 희망을 걸어 왔지만 미국의 이라크 전쟁이 임박한데다, 국제유가마저급등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우리경제는 북한 핵사태, 중동전운 고조 등 외부 악재와 소비심리 위축등 내부 불안요인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침체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는 훨씬 쌀쌀한 편이다. 올들어 벌써 9.3%나 오른 국제유가도 중소기업들의 주름살을 깊게 하고있다. 지난해 초와 비교하면 50%이상 오른 셈이다.
LG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원유값이 10% 상승하면 석유, 화학, 전력등 산업 원자재 가격은 3~5%이상 오른다. 특히 원자재 구매량이 비교적 소량이고 다양화되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우 5~7%이상의 원가부담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통계상 중소기업의 47.2%가 원가상승을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 당초 정부는 금년 경기를 전망하면서 국제유가를 배럴당 14달러로 잡 았다. 그런데 최근 국제유가는 급격히 상승하면서 14일 기준유 가가 20달러를 넘어섰고 당분간 이같은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경제전반의 궤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산업자원부 는 현 시점에서 국제유가 배럴당 1달러가 오르면 원유수입은 연간 8억 7000만달러 증가하고 수출은 연간 1억4000만달러가 줄어든다. 결국 10억10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초래한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당 초 금년 수출 1340억달러, 수입 1090억달러로 250억달러 자 목표를 목 표로 했다. 하반기중 유가가 20달러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무역흑자는 40억달러 가량 줄어들게 되며 16달러선만 된다하더라도 흑자폭이 20억달러 감소 되는 셈이다. 무역수지악 화는 혹독한 환난(換亂)를 치루고 있는 우리에게는 직격탄이 될 수있 다는 지적이다. 고유가는 기업들에게도 생산원가 상승의 부담으로 다가와, 수출가격 경쟁력 악화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우려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은행이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추산한 바에 따르면 유가가 평균 15%상승할 때 전체 산업의 중간투입비용은 0.35% 상승한다. 그 만큼 원가가 오른다는 얘기다. 전기정유석유제품섬유유리철강운송 등 주요 업종들이 고 스란히 원가부담을 안게된다.
우리경제의 골치덩어리였단 물가도 최근 들어 마이너스를 보이는 등 가장 안정된 상황을 보이고 있지만 배럴당 1달러 오르면 소비자물가는 당장 0.09%포인트 상승 효과를 초래한다. 에너지절약만이 살길이다. 유가가 오른다고 해서 기름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적은 양으 로 최대 효과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 10%절약은 간단하다고 지적했다. 예를들어 가정에서 효율성 이 높은 전구를 사용하면 형광등의 경우 기존 것보다 30%이상 절약할 수 있고 백열구의 경우는 70% 절약할 수있다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결국 정부와 단체들이 에너지절약을 말로만 떠들게 아니라 실현 가능 성과 효과가 높은 방안을 갖고 행동을 보여야 할 때라는 얘기다. 에너지를 적게 쓸 수 있도록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작업 이 시급하다. 정부정책은 물론 산업구조, 국민생활 등 모든 부분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
참고자료
국제유가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분석 - 이영식. 단국대학교. 1987년.
산업자원부 공보관실
연합뉴스
유가변동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과 대책 - 허동찬. 경희대 경영대학원. 1994년.(http:// cat2/riss4u.net)
한국일보 경제면
http://cc.kangwon.ac.kr/~kimoon/et//et-002/project/1-11/frame2.htm - 유가상 승의 원인
http://cc.kangwon.ac.kr/~kimoon/et//et-002/project/1-11/frame3.htm - 유가상 승에 따른우리나라경제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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