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기술이전의 실태와 전망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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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남북 경제협력의 현황과 특징

2. 남북 기술이전의 유형과 특징

3. 투자형태에 따른 대북 기술이전 가능성

4. 북한 기술인력의 연수 가능성

5. 남북한 공동연구개발의 가능성

6. 과제 및 전망

본문내용

술지도 방식과 남한 공장기술 담당자들이 북한 근로자들에게 직접 기술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나뉘어짐
□ 북한 기술인력에 대한 연수 사례
. 북한 내부에서 이루어진 직접기술연수의 사례: (주)IMRI
. 제3국을 통한 기술이전의 사례: LG전자
. 제3국을 통한 기술연수와 북한 내 기술교육 및 지도의 사례: 엘칸토
.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기술연수의 형태로 국제기구(KEDO)에 의한 남한 내 훈련이 있음
- 이는 2000년 10월 체결된 KEDO의 훈련의정서에 근거한 훈련으로, 아직 실행은 되지 않고 있음
- 그러나 2002년 후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경수로 관련 북한 노무인력 교육의 준비활동의 일환으로, 2001년 12월 2주일의 일정으로 북한의 경수로 관련 고위실무자 20명이 남한을 방문함으로써 본격적인 기술연수가 이루어지게 될 기틀을 잡게됨
- 북한과 KEDO 간에 체결된 훈련의정서에 따르면 북한 경수로 인력 529명이 2단계로 나뉘어 KEDO로부터 66개 과정에 걸쳐 원전 훈련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음
- 이에 따라 북한은 이르면 2002년 6월경부터 실무인력에 대한 교육을 남한에서 실시하게 되며 총 290명 정도의 실무기술자들이 단계적으로 남측을 방문해 울진, 고리, 대덕 등지에서 교육을 받게됨
- 이에 앞서 2002년 상반기부터는 북측 실무인원이 함남 신포 금호지구 건설부지에서 교육을 받기 시작해 단계적으로 529명 정도가 원전 운전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받게 됨
- 만약 예정대로 KEDO와 관련하여 북한 기술인력의 남한 내 기술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남북 기술연수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됨
□ 북한 기술인력의 연수 가능성
. 현재 상태에서 남북한간에 본격적인 기술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기술연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기술연수 또한 남북 경제교류 및 협력과정에 수반되어 이루어지는 일종의 부차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
. 이처럼 기술연수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데는 남북경제협력을 둘러싼 여러 가지 정치·경제적 제약요인이 작용
- 북한의 폐쇄성과 과학기술 교류의지의 부족, 남북한의 기술인력 교류를 저해하는 법적, 제도적, 심리적 요인의 존재, 남북한간 체제의 차이에 따른 기술교류 및 기업경영상의 제한, 남북한 과학기술용어 및 산업표준상의 차이, 바세나르협정, 미국의 전략 물자 수출통제 및 북미관계 개선의 미흡, 북한의 과학기술수준 및 제도에 관한 정보 부족, 남북한 과학기술 인력교류 창구 및 절차 마련 미비, 신변보장에 관한 불안감, 상호 자유왕래 및 통신의 제한 등 여러 가지 제약요인이 자유로운 기술연수를 가로막고 있음
. 앞으로 얼마간은 현재처럼 기술연수의 형태는 제3국이나 북한 내에서 이루어지는 간접지도방식이 주된 형태가 될 것이며, 직접지도방식이 이를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임
. 그렇지만 남북경제협력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남북한간의 경제협력 분야가 정보통신기술을 비롯한 첨단기술분야로 확대되는 경우 IMRI의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직접지도방식은 불가피하게 되고, 필요한 경우 북한 기술인력의 남한 내 기술연수도 가능하게 될 것임
5. 남북한 공동연구개발의 가능성
□ 남북한 공동연구개발의 현황
. 북한과의 공동연구개발은 정부보다는 민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현재 민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남북한 공동연구개발을 보면 국제옥수수재단(경북대 김순권 교수)의 슈퍼옥수수개발사업, 인공씨감자사업(생명공학연구원 정혁 박사) 등이 있음
. 민간기업이 행하고 있는 공동연구개발사업
-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공동개발(조선컴퓨터센터와 삼성조선컴퓨터 소프트웨어 공동개발센터를 중국 베이징에 개설)
- 하나비즈닷컴의 프로그램 공동개발(평양정보센터와 합작회사 설립 및 공동 기술협력사업 추진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단동에 남북한 합작 정보기술회사 설립)
- 훈넷의 인터넷 게임소프트웨어 공동개발(조선장성무역총회사와 계약) 등 주로 IT분야와 관련이 있음
□ 남북한 공동연구개발 부진 이유
. 북한의 정치·경제적 상황 변화에 따른 정책기조의 불확실성이 상존
. 기술인력 및 정보교류 등 남북한 공동연구개발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는 협력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
. 남북 경제협력 틀 내에 직접적인 남북한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및 프로그램이 미비
. 북한의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 현황에 대한 자료의 부족과 접근의 한계로 남북한 공동개발이 가능한 분야의 발굴 및 심층 분석에 어려움
. 쌍방의 이해가 일치하는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 협력 분야 발굴에 어려움
.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남북한간의 기술격차의 심화로 인해 남측의 대북 공동연구 관심분야 선정이 쉽지 않은 측면
□ 남북한 공동연구개발의 가능성
.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공동연구개발의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는 북한의 정책기조가 과학기술 개발, 특히 IT기술개발 등 첨단기술개발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
- 김정일 체제 출범 이후 북한은 과학기술개발에 지대한 관심
- 과학기술 현대화를 위해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중점 내용으로는 공장, 기업소의 기술개건과 IT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화, 첨단산업 육성 등
- "과학기술발전 5개년 계획(1999-2003)"과 "첨단기술발전중심과제"를 통해 전자공학과 생명공학, 에너지공학 등을 적극 육성
. 이런 점에서 볼 때 북한과의 공동연구개발이 가능한 분야로 IT분야, 화학 및 원료·에너지분야, 생명공학 및 농업분야 등을 들 수 있음
. 이러한 협력 가능 분야는 실제 북한이 활발한 대외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분야일 뿐 아니라 북한의 현실적 수요와 부합하는 분야이며, 또한 IT 등에 편중되어 있는 현행 공동연구개발 과제에서 탈피하여 남북 공동연구개발의 저변 확대를 기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함
6. 과제
□ 남한측 측면의 과제
. 법적·제도적 장치의 구축
. 남북한 기술교류를 위한 재원조달방안 마련
. 대화채널 및 협력 창구 구축
. 정보의 공유 및 확산체제 구축
. 민간부문 주도의 협력체제 구축
□ 북한측 측면의 과제
. 남북경제협력의 활성화
. 대외개방의 적극적 추진
. 법·제도의 자의적 적용 배제
□ 북미간의 관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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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18
  • 저작시기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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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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