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역사,특성과 기능,기술과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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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한국 방송의 발달
(1) 일제하의 방송
(2) 미군정기의 방송(1945~1948)
(3) 제1공화국 시기의 방송(1948~1954)
(4) 제2공화국 시기의 방송(1954~1961)
(5) 제3.4공화국 시기의 방송
(6) 제5공화국 시기의 방송
(7) 제6공화국 시기의 방송
(8) 문민정부 시기의 방송

2. 방송의 특성과 기능
(1) 방송의 정의
(2) 방송 이념
(3) 방송 이념의 실천
(4) 한국 방송의 이념적 지향점

3.방송기술
(1) 라디오 스펙트럼의 분류
(2) 방송 채널
(3) 전파의 변조

4.프로그램의 전송
(1) 라디오
(2) 텔레비전

5. 방송의 특성
(1) 일반적 특성
(2)매체별 특성
(3) 방송별 특성 비교

6.방송의 제작과정
(1) 연극, 영화, 라디오, TV, 멀티미디어의 차이
(2) 제작 시스템
(3) 프로그램 제작과정

본문내용

뒤 구체적 기획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제작기획서에는 기획의도와 주요 제작진, 추정 제작비 등 제작에 필요한 기본 지침이 표현돼 있다. 최종 결재권자가 서명을 하면 이를 근거로 모든 예산과 인원, 방송시간 등이 결정되고 집행의 근거가 되므로 자신의 기획의도와 그 실현방안이 충실히 표현된 제작기획서를 작성하고 결재를 받아내는 일은 프로듀서의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이다.
사전제작단계에서의 철저한 준비와 현실적 계획은 프로그램 성공에 결정적 요소이다. 제작의 3단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기획단계이고 그 중에서도 사전제작단계가 프로그램의 성패를 결정짓는다. 사전제작단계가 철저하지 못하면 제작비와 시간의 막대한 손실을 가져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다. 예를 들어 길거리 장면을 촬영할 때는 촬영지 섭외와 경찰 등 관계자 협조요청 등이 이루어져야 하고 악천후 등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해 촬영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지체없이 곧바로 다른 작업으로 선회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한국 방송 프로그램의 질이 문제가 되는 이유로 자주 지적되는 것은 기획에서 제작에 이르는 시간이 짧다는 사실이다. 드라마 등 시리즈물의 경우 전편을 다 제작한 뒤 방송해야 한다는 지적을 계속 받고 있으나 실제로 시리즈물이 방송되는 도중 다음 회를 제작하기에 급급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같은 예산이라도 사전제작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질 낮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제작
제작(production)은 촬영, 편집, 생방송/녹화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촬영
본 프로그램 녹화나 생방송에서 쓰일 비디오 클립(video clip)은 사전에 촬영, 편집한다.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개별 리포터 패키지(reporter package)나 단신용 화면은 대부분 사전촬영하여 개별 테이프에 편집한 뒤 생방송 중에 하나씩 틀게(VPB)된다. 다큐멘터리의 경우 녹화나 생방송이 없으므로 촬영과 편집이 제작의 전 과정이다.
촬영은 편집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져야 시간과 경비를 아낄 수 있다. 특히 편집에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해 재촬영이 필요하게 되면 이는 큰 낭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촬영 리스트(shot list)작성 등 촬영 리스트에 의해 촬영하지만 사실성이 강조되는 프로그램에서 의도된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연출된 화면을 쓰면 안 된다. 물론 다큐멘터리의 경우 불가피한 경우 연출된 화면임을 확실히 고지하고 사용할 수도 있으나 뉴스에서는 지양해야 한다.
편집
편집은 결합(combine), 삭제(trim), 정정(correct), 구성(build)등 네 가지 기능을 한다. 결합은 여러 테이프에 나누어져 있는 화면을 하나로 연결시켜 하나의 완성된 방송용 테이프로 만드는 것이다. 삭제는 촬영된 것을 압축하여 가장 필요한 것만을 선택하는 것이다. 정정은 어떤 장면 가운데 제대로 안 된 부분이나 촬영이 잘못된 것을 잘라내거나 잘된 것으로 바꾸기 위해 하게 된다. 구성은 같은 장면을 다른 각도와 크기로 여러 번 촬영한 뒤 이것을 영상문법에 맞도록 자르고, 연결하여 하나의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카메라 한대로 촬영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영화의 편집기법은 구성의 기능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편집이 주로 네거티브 필름을 물리적으로 잘라 붙이는(cut and paste)원리에 의해 이루어지고, 라디오, TV,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의 편집은 전자적으로 원래의 내용을 다른 테이프 또는 디스크에 복사하는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TV 프로그램 편집을 위해서는 적어도 한 대의 재생기(player)와 한 대의 녹화기(recorder)가 필요하다. 촬영된 테이프를 재생기에 넣어 필요한 부분만을 잘라 녹화기에 복사해 넣는 것이 가장 단순한 편집과정이다. 이것이 확장되면 재생기가 2대, 3대가 되어 여러 가지 촬영 테이프를 바꾸지 않고도 쉽게 편집을 할 수 있을뿐더러 비디오 믹서기(스위처)를 덧붙이면 편집과정에서도 A화면에서 B화면으로 와이프, 디졸브 등 여러 기법이 가능하다.
편집과정은 촬영보다 더 주관적이다. 숏(shot: 잘라진 하나의 화면)의 순서와 길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청자의 느낌은 크게 달라진다. 또한 숏과 숏의 연결을 그냥 컷(cut)으로 처리하는 경우와 디졸브, 와이프 등으로 하는 경우가 각각 느낌이 다르다. 화면을 슬로모션으로 처리하거나 정지화면(still)으로 하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심지어 촬영화면에는 없던 소리를 자연스럽게 집어넣어 원래의 소리와 조화를 이루게 할 수 있는가 하면, 현장에 없는 화면을 마치 현장에 있던 것처럼 넣을 수도 있다. 편집은 방송은 기술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주는 제작과정이다. 그러나 사실의 왜곡과 선정성의 근원이 편집과정에 있다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실이다.
생방송/녹화
생방송이나 녹화 과정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사안을 카메라에 담는 것과 동시에 미리 촬영, 편집해 둔 테이프를 돌려가며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녹화에는 가능한 한 생방송처럼 끊지 않고 한번에 녹화하는 실황녹화(live on tape: 통째말기)와 전체 프로그램을 부분부분으로 나누어 녹화한 뒤 사후에 각 부분들을 조합하여 편집하는 분할녹화가 있다. 실황녹화는 퀴즈 프로그램처럼 상황을 다시 반복할 수 없거나 스튜디오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쓰는 방식으로 녹화가 끝난 후 극히 일부분만을 수정, 보완하거나 수정 없이 그 자체로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든다. 분할 녹화는 드라마의 경우와 같이 출연진들을 한번에 모을 수 없거나 지어진 세트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사안의 실제 시간적 진행과는 관계없이 편의적으로 부분부분을 잘라서 녹화하는 것이다.
-후반작업
후반작업(post-production)은 녹화과정에서 실수한 부분과 녹화 당시보다 더욱 정교한 기술적 처치가 필요한 부분을 손질하는 단계다. 분할녹화에서 잘라 녹화했던 부분을 연결하는 작업도 이에 해당된다. 후반작업은 주로 종합편집실에서 이루어지는데 특정 숏이 기술적으로 문제가 되는 정도의 수정은 1:1 편집기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후반작업은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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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28
  • 저작시기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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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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