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을 가진 개인의 이해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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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정신분열증에 대한 기사

Ⅱ. 정신분열증의 정의

Ⅲ. 정신분열증의 종류

Ⅳ. 정신분열증의 증상특성

Ⅴ. DSM - Ⅳ 진단 기준

Ⅵ. 정신분열증의 원인과 이론적 접근

Ⅶ. 사회복지 측면의 치료적 개입

Ⅷ. 나의 견해

본문내용

된다고 한다. 즉, 약물을 투여한 경우 1년 내 14%가 재발하나, 투여하지 않은 경우는 약 55%가 1년 내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여하여도 언젠가는 약 30~50%의 환자가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고, 약물을 투여하지 않으면 약 70%의 환자가 결국에는 재발한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약물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된 후에는 다 치료되었다고 생각하여 임의로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약물을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2) 정신사회재활치료
- 정신재활치료란 정신병으로 인해 파괴된 한 개인의 기능을 원래의 상태로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과정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의 재활은 정신장애인들이 정상인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이나 적응력을 길러 주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항정신병약물이 양성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는 효과가 크지만, 지루하고 따분한 감정, 의욕의 상실, 우울, 불안감 및 신체적 증상의 호소 등 음성 증상에는 그 효과가 적을 수 있으므로, 정신치료, 집단치료, 환경치료,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일상생활기술훈련, 직업기술훈련 등의 정신재활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약물치료와 정신재활치료를 병합하여 실시하는 것이 최근의 세계적인 치료동향을 이루고 있다.
① 환경요법(milieu therapy)
- 환경요법은 환자를 주립정신병원처럼 큰 병원에서 수용, 치료하지 않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갖춘 작은 병원에서 건강한 사람들과 공동생활을 하며 치료하는 방법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오래 전부터 실시되어 온 치료공동체(therapeutic community)의 전신이다.
치료공동체로서의 정신병원은 병원시설이 일반가정과 같고, 의사, 사회사업가, 임상심리사, 간호사, 작업치료사를 비롯하여 병원에 관계하는 모든 건강한 사람들이 치료진의 일원으로 일체가 되어 환자와 치료적인 접촉을 갖게 되고 환자는 대부분 능동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도록 격려된다. 동시에 병실 환경은 행동수정 이론에 기반을 누고 구조화되며 환자들 스스로 병실의 일을 꾸려 나가고, 서로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주적인 병실체계가 조성된다. 정신분열병 환자가 건강인과 접촉할 기회가 적은 대규모 병원에서, 사회와의 관계를 유지한 채 병적인 가족관계를 교정하는데 환경요법은 크게 유익한 치료방법이다. 각종 정신치료와 다양한 작업요법이 실시되며, 환자는 치료받는 자(recipcent)일뿐 아니라 치료참여자(participant)이며 한 인간으로서의 권위를 인정받는 것이 핵심이다.
② 정신과 낮병원(day hospital), 밤병원(night hospital)
- 낮병원과 밤병원은 입원치료와 외래치료의 장점을 살린 것으로, 정신적 기능의 퇴행으로 개인의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을 가정이나 사회로 원활히 복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 대인관계훈련, 증상·약물훈련을 함으로써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다.
③ 사회기술훈련(social skills training)
- 정신분열병환자는 병의 특성이나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대인관계 형성이나 자기주장을 잘하지 못한다. 여기에는 자기주장훈련, 대인관계훈련, 일상생활기술훈련 등이 포함된다. 기본적인 의사소통, 여가활동, 오락, 교우관계, 약물의 자기관리, 이성관계, 태도교정 등을 가르친다. 이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발표는 잘 알려진 사실로 환자의 증상개발을 현저하게 억제해 줄 뿐만 아니라 사회성의 현저한 호전으로 자신감의 회복, 실지 적응 능력의 증가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아주 높다.
④ 가족치료 및 교육
- 가족 중 특히 환자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의 감정적 문제를 처리해 주고, 가족 중에서 건강한 사람을 치료진의 일원으로 참여시키며, 가족 전체의 역동적 관계를 가족치료 시간에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는 것을 도움으로써 환자의 퇴원 후 치료(after care)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최근 가족심리교육은 가족이 환자 재활에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치료적 방법으로 인식 되고 있다.
⑤ 사회복귀시설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 지역사회 내의 사회복귀시설에서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적응의 기법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것도 역시 환자의 증상과 심리사회적 결함을 미리 측정한 후, 이 결함의 부분을 기법으로 가르치며 지접 사회적응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행동치료의 원칙과 지역사회 자원동원 기법이 많이 응용되고 있다.
⑥ 직업재활치료
- 직업재활은 정신장애인이 핸디캡을 극복하고 보다 구조적이고 체계적인 직업을 가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처음부터 지역사회 내 사업체와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사회적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로조건에는 직업재활을 통해 환자들의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치료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집단치료나 사회성 훈련이 포함된다. 또한 약물치료에 대한 교육, 보호자 교육 등도 이 프로그램과 함계 병행되어야 하며, 사업체의 정상 근로자들을 교육하는 것도 중요한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Ⅷ. 나의 견해
정신분열증에 대해서 자료를 총괄 · 정리하면서 정신보건사회복지 과목에서 배웠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실습이 끝나고도 정신분열증 환자에 대
해 사라지지 않았던 편견들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었던 것 같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정
신장애인들의 정신분열증은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면 더 이상 상태가 악화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다. 지난 학기의 정신보건 수업 중에 특강을 하였는데, 약물과 재활
을 치료하여 일반인들보다 더 훌륭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신분열을 가진 분의 수기를 들
었었다. 이처럼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사회 속에서 편견이 극복된다면 충분히 사회 내에서
일반인과 다를 것 없이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회
복지사들이 사회에 앞장서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목소리를 내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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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15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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