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존과 국토개발

소개글

문화재보존과 국토개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1.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나타난 유물들

2.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문화재 훼손

3.문화재 보호를 위한 국가적 제도의 필요성

4.발굴조사 비용과 관련된 문제

5. 대안

6.끝내며..

본문내용

장소를 옮겨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 복원되는 장소의 환경을 발견 장소와 동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유구·유물을 옮겨놓는 것만으로는 자칫 혼란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발굴조사 된 유적지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이 있다. 개발과 보존이 상충될 때 개발 우선의 논리가 설득력을 얻는 것은 보존을 하게 됨으로서 개발을 통해 얻게 될 경제적 이득이 침해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존을 통해서도 이득이 보장된다는 사실을 주지시킬 수 있으면 구성원들이 굳이 보존을 꺼려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발굴조사 된 문화재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은 문화재를 보존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중의 하나가 된다.
6.끝내며..
개발과 보존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양립할 수 없는 대립적인 개념이라고 한다. 그러나 국토개발과 문화재 보존은 다 같이 국가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점에서 반드시 대립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청계천 역사적 복원사업에 대한 논쟁을 지켜보면서 정말 반가웠던 것은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가 서울시민 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75.5%가“공사가 지연되더라도 문화재 발굴을 우선해야 한다”고 밝혀“계획대로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답변(22.2%)을 크게 앞질렀다. 또 광통교와 수표교 등 옛 다리 복원에 대해서도 시민의 70%가 원상 복원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문화재 보존은 시민들의 협조를 통해서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문화재보존,   개발과 보존,   청계천 복원사업,   문화재 훼손,   발굴비용,   무분별한 개발,   문화재 조사,   발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