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학의 발전과정

목차

Ⅰ.서론

Ⅱ.고전학파
(1) 의의
(2) 스미스, 애덤
(3) 맬서스
(4) 리카도, 데이비드

Ⅲ.신고전학파
(1) 의의
(2) 한계혁명
(3) 통화정책에 대한 견해
(4) 알프레드 마샬
(5) 왈라스, 마리 에스프리 레옹
(6) 왈라스의 조정과정· 마셜의 조정과정
(7) 신고전학파의 공헌과 평가

Ⅳ.케인즈 학파
(1) 의의
(2) 시대적 배경
(3) 일반이론

Ⅴ.케인즈 경제학이 정치적 목적에 미친 영향

Ⅵ.케인즈 반혁명
(1) 의의
(2) 통화주의
1) 의의
2) 주창자
3) 특징
(3) 새 고전학파 또는 합리적 기대학파
1) 주창자
2) 특징
(3) 공급경제학파
1) 의의
2) 주창자
3) 특징
(4) 버지니아 학파
1) 주창자
2) 특징

Ⅷ. 결론

본문내용

자유시장기능을 중시하여 자본주의를 신봉한다.
③예상된 안정화 정책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실질국민소득을 변동시키지 못하고, 효과가 없다.
④경제주체에 의하여 예상되지 않은 안정화 정책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지만, 불규칙적인 정책은 민간부문에 불확실성을 초래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효율적이며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
⑤바람직한 안정화 정책은 통화성장률을 k%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통화준칙이다.
(4) 공급경제학파
1)의의
미국의 경제학자 M. 폘드스타인·보스킨 등을 중심으로 1970년대부터 일기 시작한 현대경제학의 한 조류. SSE라고 약칭된다. 넓은 뜻에서 종래의 수요측면 중시의 경제학에 대응해서 공급측면 중시의 경제학을 지향하는 것을 말하며, 좁은 뜻으로는 미국 경제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뜻하는데, 특히 레이건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에 펠드스타인이 지명된 이래 후자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레이건의 경제정책이 곧 SSE라고는 말할 수 없다. 〔넓은 뜻의 SSE〕 넓은 뜻으로는 케인스경제학이나 화폐주의자(貨幣主義者)와 같이 유효수요의 측면을 중시해 온 경제학에 대해서 석유파동을 계기로 표면화된 천연자원 또는 생산량의 한계 내지 유한성, 즉 공급측면을 중시하는 경제학 또는 양자를 통합한 경제학을 고찰하는 것이 SSE라는 견해도 있다. 이 입장에서는, 노동·자본설비에 덧붙여서 원자재(특히 에너지)까지도 투입으로 치는 생산함수론이나, 이것에 일정한 한계를 상정한 산업연관표를 생각하는 것도 SSE에 포함된다. 그러나 이 입장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좁은 뜻의 SSE〕 이 학파의 자본주의관(미국경제관)은 매우 고전파적이다. 그 첫째는, 저축은 이자율의 고저(高低)에 크게 좌우된다고 보는 것이다. 케인스경제학은, 저축은 소득수준에 의존해서 정해지는 정도가 크고, 이자율에 그다지 좌우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 SSE는 저축에 대한 보수인 이자나 저축으로 구입되는 주식의 배당 등의 자본소득이 미국에서는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종합과세되기 때문에 소득이 낮아져(저이자율), 이것이 미국의 저축을 줄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자본소득과세 경감 → 고이자율 → 고저축 → 고투자가 미국의 경제성장에 필요하다고 한다. 둘째는, 미국의 사회보장이 저축을 줄이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미국의 공적 연금제도는 1937년에 시작되었지만 연금기금은 이미 존재하지 않고, 젊은이로부터 징수하는 보험료가 그대로 노인에게 연금으로 지급되고 있다(賦課方式). 보험료는 소비 지출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거시적으로는 저축이 되지만 그것이 연금으로 지급되면 곧장 소비되어 버린다. 이것이 거시적으로 미국의 저축률을 떨어뜨리는 원인의 하나이다. 따라서 젊은 사람은 민간금융기관에 저축하여 노후에는 거기에서 사적(私的)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를 개혁(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셋째는, ＜전통 있고 살기 좋은 미국＞형의 사회관이다. 일하면 반드시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곳이 미국사회이며 일하기 싫은 사람, 게으른 사람이 가난과 실업을 선택한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사회보장, 예컨대 푸드 스탬프(food stamp : 생활 보호자를 위한 정부의 양식할인권) 등을 삭감하고 노동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자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넷째는, 미국경제는 조세나 사회보장이라는 정부의 개입에 의해 저저축 · 저성장화되고 있으며, 이런 개입을 중지하는 것, 즉 소정부화(小政府化)하면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시점(視點)을, 주로 미국 경제의 실증분석을 통해 주장하는 것이 좁은 뜻의 SSE인데, 경제효율을 중시한 나머지 공정을 무시한 이론이라는 비판이 강하다. 동서분화사, 2004. 2. 28
2)주창자
레퍼, 펠드쉬타인, 서로우 등
3)특징
①공급경제학파의 이론적인 뿌리는 고전학파에서 찾을 수 있다.
②자유경쟁적인 자본주의 체제를 지지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보다는 소정부소규제를 선호한다.
③중장기에는 국민소득은 공급측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④저축과 투자는 납세후의 수익률에 의존한다.
⑤조세(소득세)의 감면은 노동의 생산성과 노동의 공급을 증가시키며, 따라서 총공급을 증가시켜 조세수입을 증가시킨다.
(5) 버지니아 학파
1)주창자
뷰캐년, 와그너
2)특징
민주주의의 투표과정에서 케인즈 적인 재정정책은 조세정책보다는 화폐발행에 의존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 http://bh.knu.ac.kr/%7Ebrahn/class/files/theory01.hwp
Ⅷ. 결론
지금까지 현대경제학의 발전과정에서 각 시대적 학파의 주요 논점과 이론들을 살펴보았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경제학은 계몽주의와 종교개혁의 산물로 나타나서 정책·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나 현대경제학은 경제현실을 설명할 수 없는 위기에 봉착하여 경제학 자체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학이 아직도 진정한 과학으로 정립되지 못한 것은 근본적으로 경제현상을 설명하는 인식의 틀에 많은 취약점들이 있기 때문이며 이를 극복하기 이해서는 포괄적이면서 타당성을 지닌 새로운 경제이론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마샬은 원래 수학자로서 기존경제학의 체계를 수학적 형식을 빌려서 재정립하였으며, 케인즈는 국민경제의 문제를 실제변수로 측정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음으로써 수리경제학이 현대경제학의 주축을 이루게 하였다. 이들은 논리적 일관성을 강조한 나머지 현실적 타당성을 결여함으로써 경제학 자체가 생명을 잃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경제학은 이러한 취약점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야만 할 것이다.현재의 경재학적 논쟁은 케인즈 이후에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체계가 나오지 않고 있다. 즉, 고전학파의 경제이론이 유일하고 경제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그 보다 더 낳은 이론은 없다고 모두가 믿고 있을 때 케인즈는 고전학파와는 전혀 다른 다시 말해 고전학파의 이론과 완전히 상반되는 이론 체계를 정립함으로서 경제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하지만 그 후에 현실 경제에 여러 가지 문제를 설명할 전혀 새로운 이론 체계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nk1123, 「현대경제학의 발전과정」, 2005년 7월

키워드

현대경제학,   케인즈,   고전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