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닥터스를 읽고

본문내용

도 프라이즈에서와 마찬가지로 빠지지 않는다. 어찌되었든 이런 주제들 중에서 한 번은 의학도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안락사 문제이다. 윤리적이고 추상적인 문제로 빠져들기 쉬운 주제이지만 앞으로 의사로서 혹은 의학 관련 종사자로서의 길을 걸을 입장에서 꼭 한번 숙고 해보고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덧붙이자면 본인은 소극적 치료를 통한 안락사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의사로서 환자를 대할 떠에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아직 잘 알 수 없다. 세스 라자러스처럼 행동할 지 아니면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하려고 노력할지는 그 상황이 되고서야 알 수 있는 문제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오랜만의 독서는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 앞으로 본과에 가면 이런 여유마저 없을런지..^^
　

키워드

독서감상문,   의학개론,   닥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