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비교

목차

1) 맥도날드
1. 국제 마케팅 전략
2. 성공요인 분석

2) 롯데리아
1. 판매전략
2. 경쟁 패스트푸드와의 차별전략
3. 환경보호대책

본문내용

맛을 살리기 위해 소고기에 소스를 가미하여 제품을 조리한다.패티의 경우 불고기양념농축액이 포함되어있다고 기재되어있다. 이는 한국의 고유 음식인 불고기의 맛과 흡사하다. 한국 사람들은 스테이크보다는 불고기에 더 길들여져있다. 소스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았고 또한 짭짤한 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음식이었다. 맥도날드나 버거킹의 경우 케찹이나 피클등이 첨가되어 짠맛을 끌어내지만 롯데리아의 경우 소스를 넣어줌으로써 짠맛이 생기는 것이다. 짠맛은 불고기양념을 닮아 더더욱 선호하게 만들었다. 패스트푸드점의 선호도를 보면 롯데리아는 중하위권이지만 실질적인 이용율면에서는 1~2위를 다툰다. 롯데리아는 부정적인 이미지해석이 많지만 매출이나 판매에서는 대단히 성공적인 케이스라고 판단할 수 있다.
2. 경쟁 패스트푸드와의 차별전략
한국고유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예를 들어 불고기 버거, 김치버거 등으로 고객을 유도한다. 또한 롯데리아는 차별화된 재료로 승부를 건다. 재료 자체가 아침마다 물류센터에서 배달되는 것이며 하루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폐기 처분한다. 경쟁업체들보다 더 다양한 소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신속한 제품 전달 및 제품 전달이 늦을 경우 테이블 서비스를 시행한다.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라는 틀을 깨고 일반레스토랑과 같은 테이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3. 환경보호대책
롯데리아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환경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시행한 그린컵사용 운동에 참여하여 쓰레기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데 음식물 찌꺼기는 분리하여 가축 사료로 재활용된다.
전 세계적으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시장점유율 1위에 실패한 적이 없는 맥도널드가 우리 나라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그것은 국내 최초라는 프리미엄과 토종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한 롯데리아의 저력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다국적 기업 맥도널드는 오늘날 전 세계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약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맥도널드가 진출한 각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만은 시장 점유율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롯데리아는 필리핀의 졸리 메푸드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다국적 기업 맥도널드에 맞서 자국시장을 보호하고 있는 단 두 개의 업체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시장을 살펴보면 서구의 것을 들여온 분야들은 대체적으로 외국의 브랜드가 대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유달리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는 우리나라 토종기업인 롯데리아가 선전하고 있는 것이 참 흥미로운 일이다.
지금까지 한국 고유 브랜드인 롯데리아의 전반적인 내용과 구체적으로 점포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더 자세한 사항까지 볼 수 있었다. 앞으로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빠른 시간 안에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앞서가 친근감 있는 분위기로 고객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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