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2차 세계대전
2. 전쟁의 원인
3. 경제적 원인
4. 전쟁의 발발
5. 평화의 정착

III. 결론

본문내용

협정을 통해서 보면, 소련도 서양 강대국도 서로 신임하려하지 않으며, 비록 황폐화되었지만 여전히 대체로 유럽의 평화와 안전에 중요한 그 나라에 다른 나라의 영향이 확대되는 것을 관대하지 않음을 예견할 수 있다.
옛 국제 연맹은 1939년 2차 세계 대전의 발발을 막지 못했다. 그래서 1946년 4월,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그러나 동맹국측 의원들은 국제 기구의 필요성을 계속 인지했다. 1945년 2월 이들은 다음 4월에 다시 소집되어야 한다는 협의를 얄타에서 동의했다. 2주일 일찍 일어난 루즈벨트의 갑작스런 죽음에도 불구하고 그 협의는 예정대로 개최되었다. 국제 연합으로 알려진 국제 기구를 위해 준비한 헌장은 6월 26일 채택되었다. 그리고 국제 연합은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주권 국가의 평등성을 인정하는 원칙 하에 창설되었다.
유엔은 그들의 설립자의 희망들을 실천하려는 것을 실패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세계에 가장 오래 동안 남아 있는 나라들의 결합체로 그 기능을 계속하고 있다. 새로운 기구의 훨씬 중요한 기능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허가에 의해서 부여받는다. 만약 평화를 보존하는 것이 필요하면 침략국에 대해서 외교적 또는 경제적 방법을 사용한다. 국가 멤버들은 유엔의 요청 하에 안전 보장 이사회가 평화유지군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헌장에 의해 요구되어 진다. 처음 30년 동안 다양한 유엔 기구의 일은 조직이 약간의 인상적인 실적 기록을 이루는 걸 도왔다. 만일 유엔이 잠재적으로 격정적인 세계 상황을 완화시키는 경우에 활동했다면, 그 기반에서 그것을 위해 마련된 큰 평화를 만들고 유지하는 목적들을 성취하는 데에 실패했을 것이다.
독일에 대한 분할을 논의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 동서의 대립은 이후에 고착화되어 냉전체제를 형성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결국 2차 세계대전은 새로운 강대국-미국과 소련-의 출현과 대립을 초래한 세계역사의 재편의 원인이 된 것이다. 그리고 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기 위해서 또는 국제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서 UN이 성립된 것이고 의외의 약체성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의 강점을 가지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III. 결론
1차대전에 비해 2차대전은 더욱 더 큰 규모의 전세계적인 전쟁이었다. 추운 알류산 열도(Aleutians)와 러시아의 스텝지방, 뉴기니아의 밀림과 사하라의 熱砂 속에서도 전투가 벌어졌다. 이것은 인종과 민족을 가리지 않은 전략상 협조 및 적대관계를 형성하였으며, 가공할만한 기가 동원된 전면전(total war)이었다. 1차 대전에 비교하여 2차대전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페인 내란(아래 참조, 1936)에서 나타났듯이 이념전쟁이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나찌즘과 파시즘을, 소련은 공산주의를, 그리고 영국과 미국 등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내세워 군대와 국민을 동원했다.
둘째, 1차대전에 비해 2차대전은 더욱 파괴적인 첨단무기가 사용되었다. 연합국은 원자폭탄을 비롯, 레이더(radar) 등을 개발하여 추축국을 결정적으로 항복시키는데 이용하였다. 그러나 이후 인류는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닌 무기의 등장으로 지구전체의 공멸이라는 부담을 안게되었다.
셋째, 1차대전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개전초 중립과 불개입정책을 지켰으나 전황의 변화에 따라 뒤늦게 참전, 연합국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소련도 개전초 독소 불가침조약(1939)에 따라 불개입의 원칙을 지켰으나 발칸에서의 독일과의 대립에 따른 독일의 침공을 받고 연합국에 가담하였다. 이후 미국과 소련은 전후 국제질서의 헤게모니 국가로서 얄타체제의 중심국이 된다.
【참고문헌】
서양 현대사, 스튜어트 휴즈, 종로서적, 1986

키워드

2차 세계대전,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원인,   2차 세계대전 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