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와 관련된 목재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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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건조와 관련된 목재성질

2. 천연건조

본문내용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진다. 기상조건이라든가 판재폭이 넓고 초기함수율이 높으면 청변의 피해를 받기 쉬운 경우 재간간격을 좀 넓게 한다. 반면에 할열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재간 간격을 좁게 한다. 판재폭이 넓을 경우에는 보다 넓은 재간이 필요하다. 잔적내 모든 재간간격은 하부에서 상부로 향해 일직선이 되도록 한 공기의 수직이동용 통로를 침니 또는 프르 라 부르는데 침니는 수적 중심부에 잔적의 길이방향으로 폭15cm이상의 수직공간을 두는 것을 말하고 프르는 A형 프르와 수직프르가 있다. A형은 잔적폭중앙에 만들어진 쐐기형 공간을 말하고 수직프르는 공기의 수직이동을 쉽게 하기위해 잔적내 보통 15cm이하의 재간간격을 수직으로 두는 것을 말한다.
6)잔적지붕
잔적지붕은 잔적을 강우와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여 건조할 재목의 할열, 틀어짐, 변색과 부후 등의 방지의 건조속도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설치한다. 지붕설치시 잔적위에서 빗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전면에서 후면을 향해 1/9-1/12의 경사를 둔다. 전면은 전면경사(잔적높이 30cm당 2.5cm정도)를 두고 후면은 60cm, 전면은 30cm, 측면은 15cm정도 나오게 한다. 지붕용 재료는 저급재를 2층으로 덮거나 또는 방수지, 합판, 스레트 등의 재료를 사용한다.
7) 잔적시기와 건조결함
(1)잔적시기
잔적시기는 건조속도와 건조결함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청변의 우려가 있는 재목이면 봄에 건조하는 것이 유리하고 할열이 우려되는 재목이면 가을에 건조하는 것이 유리하다. 활엽수재는 일반적으로 청변의 우려는 적으나 할열이 잘되지만 침엽수재는 비교적 할열은 적으나 청변이 잘 나타난다. 그러므로 활엽수재는 저온고습 조건이 적당하며 침엽수재는 고온저습이 좋다. 기후조건은 연중을 통해 변동되고 있으나 신속히 건조되는 기간이나 계절인 활성건조기간에 건조하면 좋다. 그리고 매월 유효천연건조가 얼마인가를 알 필요가 있다.
이는 EADD라고도 부르며 이는 천연건조에 알맞는 일수를 의미하고 여름철에 건조에 적당한 달은 EADD가 30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여름철에 속하는 달일지라도 상대습도와 풍속이 적당치 못하면 30일 이하일 수도 있다.
생재상태의 1인치 참나무를 적당한 천연건조장에서 6월초에 쌓아서 함수율 20%까지 건조하는데 60일이 소요되었는데, 만약 11월초에 적재한다면 EADD가 11월 15일,12월,1월,2월은 각각 10일,3월 15일이기 때문에 3월말에 긍날 것이다. 그래서 여름보다 건조소요일수는 2.5배나 길어지게 된다.
(2)건조결함
천연건조결함은 생산비의 증가, 생산성의 감소와 다음 인공건조의 악화요인이 될 수 있다. 천연건조의 건조결함은 수축, 병충해의 감염, 화학적 작용 등에 의한다. 천연건조에서 흔히 나타나는 건조결함은 건조초기의 할열과 변색을 들수 있다, 재목이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공기가 건조한 강풍에 부딪치면 표층은 신속히 건조되어 할열이 생긴다. 안개,장마 또는 무더운 날씨에는 청병균의 발생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예비방부처리, 적절한 잔적간격과 잔적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심한 건조결함이 나타나고, 특히 두꺼운 활엽수재는 초기할열의 위험이 크다. 그리고 판목판은 정목판보다 할렬이 용이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요하며, 틀어짐과 표면경화 등의 건조결함도 유발될 수 있다. 여름에 강한 광선이 잔적상부에 직사하면 참나무와 버드나무같은 수종은 상부의 목재는 내보할열과 찌그러짐이 일어나기 때문에 지붕을 설치하고 잔적간격을 좁혀서 이러한 결점을 막아야 한다.
천연건조시에 주요한 건조결함이 되고있는 할열, 변색, 들어짐의 예방법
-첫째, 할열예방을 위해서는 잔적내 지나친 통풍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①잔적의 폭을 넓힘.
②잔적간격을 좁힐 것(0.6cm정도까지 가능)
③재장과 주풍의 방향을 일치시키고, 재간간격을 좁힐 것
④가급적 얇은 잔목을 사용하고 잔적전면과 후면에 잔목이 많이 나오도록 할 것.
⑤가급적 복스적을 할 것.
⑥잔적지붕의 설치. 때로는 차풍판(wind baffle)을 설치할 것.
⑦두께 32mm이상의 귀중재이면 엔드코팅을 할 것.
⑧항할열 족쇄 등을 사용할 것.
둘째, 변색, 곰팡이와 부후의 방지를 위해서 잔적내 통풍을 촉진시키거나 예비방부처리를 실시한다.
①잔적의 폭을 가급적 좁힐 것.
②재간간격과 잔적간격을 넓힐 것.
③잔적지붕을 하고 건조장의 청결을 유지할 것.
④잔적하부에 통풍이 잘 되도록 할 것
⑤두꺼운 잔목을 사용할 것.
⑥보조통로의 폭을 넓힐 것.
⑦건조전 예비방부처리 실시 또는 잔적후에 실시, 피해 우려시에는 방부제액을 분무한다.
⑧가능한 신속한 건조를 실시한다.
셋째, 틀어짐을 방지하기위해
①잔목은 기초의 세로받침목과 직각으로 수직이 되도록 배치할 것.
②잔목간격을 좁힐 것(약 40cm정도)
③잔목의 두께를 같이 하고 건조할 판재의 두꼐도 같게 할 것.
④잔적지붕을 설피할 것.
⑤잔적상부에 콘크리트블럭이나 기타 재료로 4kg/㎠ 정도 하중을 전후면에 균등하게 부하할 것. 그리고 꺽쇠 크램프로 틀어짐을 억제한다.
8)건조속도와 건조일수
대부분의 생재는 일반적으로 처음 1개월 이내는 잘 건조되고, 천연건조속도는 1-3%/일 정도이나 나머지 수개월간은 기상조건에 큰 영향을 받는다. 천연건조의 소요일수는 목재, 기후, 건조장과 적재인자에 따라 다르다. 목재인자에서 수종, 두께, 목리형태등의 영향인자가 있다. 저비중의 수종은 고비중 수종보다 신속히 건조되고 두꺼운 재목은 얇은 것보다 건조시간이 길다. 목리형태에서 정목판은 판목판보다 건조시간이 길다. 기후인자에서는 주로 온도, 습도, 풍속, 강우량 등이 크게 작용한다. 목재는 저습에서 빨리 건조된다. 건조장인자에서는 건조장의 설계, 지면의 배수설비 등이, 적재인자에서는 적재방향, 적재크기와 간격, 기초와 지붕 및 잔목두께가 건조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9)비용감소
건조비용을 줄이기 위해 건조손상의 감소, 건조시간의 단축, 노무비의 절약 등이 필요하다. 건조시간의 단축은 천연건조비에 큰영향을 끼치는데 그 이유는 건조중 재목의 비가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건조 손상비는 손상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은 급속건조에 기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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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29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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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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