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 건강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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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적 건강 정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본론
Ⅰ. 天 - 운기 및 사계절에 따른 양생
Ⅱ. 地 - 택지, 기후환경 등 환경 양생
Ⅲ. 人 - 起居養生

결론

참고문헌 및 인터넷 사이트

본문내용

다. 다만 과거와 현재에 ‘環境’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간과해선 안 된다.
과거, ‘환경’이라는 단어는 곧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것이었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다원화됨에 따라 현대사회에서의 ‘환경’은 자연환경 이외에 ‘사회 환경’이라는 또 하나의 중요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고대 문헌에 나타난 기거양생의 정신은 따르되, 현대 생활에 맞게 조금씩 의미를 구체화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와 환경속의 인간 이외에 인간 개인으로서의 자신의 건강, 생활에 대한 관리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起居養生法의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①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생활은 경직된 삶이 아니라 탄력적 규칙을 의미한다. 현대사회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개인들은 틀에 맞춰진 계획표대로 정확히 시간을 지켜가며 생활하는 것은 힘들다. 그러므로 큰 틀에서 생활의 패턴을 정하고 탄력적으로 적용하며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가능한 선에서 제 시간에 일하고 휴식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에 ‘봄-여름-가을-겨울’의 四時 變化에 따른 생활패턴 변화도 가미시킨다. 곧, 봄, 여름에는 陽을 기르고, 가을 겨울에는 陰을 자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② 수면안정.
-精神 安靜, 즉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을 자제하여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또한 낮에 열심히 일하고 밤에 숙면을 취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숙면할 수 있는 충분조건이 될 수 있는데 이는 動과 靜의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또한 四時에 맞는 起臥時期를 지켜 積精補陽하는데 힘쓰도록 한다.
③ 의복양생.
-옷은 어느 정도 느슨하게, 여름에 너무 얇게 입지 않고, 겨울에 너무 두텁게 입지 않는다. 保溫과 保護기능 정도만 충실하게 한다.
④ 음식양생.
-식사는 하루 세끼로 하되, 아침을 꼭 먹는 것이 좋으며, 아침과 점심식사는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저녁 식사는 비교적 가볍게 한다.
④ 정신양생.
-휴식 중에는 자세를 바르게 하여 피로를 풀도록 하고, 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 현대인은 七情病이 많으며, 이것은 잠재적인 미병 상태에서의 발병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휴식 중에는 머리를 비우고 충분한 재충전을 한다.
결론 ;

天氣-육기와 사시-에 따른 양생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그 기운에 따라서 몸의 기운도 따라가도록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따뜻한 여름엔 몸의 기운을 기르며(養氣,) 찬 겨울에는 자신의 몸도 수렴시켜서 藏精을 해야 하는 것과 같다.
두 번째로 그 기운의 강함이 사기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 방어하는 생활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너무 강한 기운은 몸을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 천기를 이용하여 몸을 단련시키되, 강한 사기는 방어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환경양생법에는 좋은 생활환경과 거주환경을 선택하는 방법, 상이한 지역과 상이한 기후조건 및 상이한 생활습관에 따라 각기 다른 조치를 운용하는 방법, 약초나 연기 등을 이용하여 공기 중의 독을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방법, 음용수를 정화ㆍ소독하는 방법, 전염성 질병에 걸린 환자에 격리조치를 취하는 방법, 불결한 독과 곰팡이를 없앰으로써 환경을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런 방법들도 중요하지만, 이들은 주로 내 주변의 환경에 국한되어 있다. 인간과 자연환경은 그물처럼 엮여서, 내가 자연에 한 일은 다시 내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넓은 범위의 환경양생법이며, 이는 또한 세계인들이 모두 함께해야할 환경양생이라고 생각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상태를 개선하는 것은 일단 개인의 이기주의를 버리면 시작할 수 있다. 개인 개인이 생활습관에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실천과 함께 정부의 오염에 대한 단속과 적절한 법 제정 또한 뒷받침 되어야 한다.

자연환경에 순응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우리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기거양생이 아닌가 싶다. 규칙적인(탄력적인 규칙) 생활, 수면안정, 의복양생, 음식양생, 정신양생. 이 모든 것들은 이미 오랜 옛날부터 권장되어 온 생활습관이다. 무엇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이러한 기거 방식의 기본이 모두 자연과 동떨어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조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경직성이 아닌 자연의 사시. 밤낮, 등 우주의 기운에 맞는, 우주가 돌아가는 한 톱니바퀴처럼 인간도 그 속에서 균형과 안정을 갖는 것이 바로 이 기거양생의 핵심이다.
‘天, 地, 人’ 三才를 기준삼아 인간의 건강이 인체 외부의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러한 자연환경에의 적응은 사실 오늘날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오염된 환경, 변해버린 하늘과 땅의 기운, 복잡해진 인간의 삶 등 적응은커녕 그 적응의 표준인 자연조차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진정한 건강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기존의 환경, 살아있는 자연환경을 회복시키는 일과, 그 회복된 자연 환경에 나를 동화시킬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확장시키는 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는 시대와 상황에 맞게 달라져야 하겠지만, 어느 정도 우리의 마음속에 이전 ‘마음이 바쁘지 않았던 시대’의 노력이 필요하겠다. 그래야 오염된 환경도, 오염된 나도 변화시킬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참고문헌 및 인터넷 사이트
山居四要 (王汝懋)
의방유취
http://www.carecamp.com 케어캠프
http://www.khmc.or.kr 경희의료원
http://www.hearthguide.kihasa.re.kr 건강길라잡이
http://www.me.go.kr 환경부
http://www.kowaco.or.kr/ 한국 수자원 공사
http://doctor.co.kr/sub/aptwith/special_content.html?id=135&cate=5)
http://www.thingskorean.com/kor/contents/health/health3.htm)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4589&yy=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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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28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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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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