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에 대한 근본문제와 예방대책(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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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형사고에 대한 근본문제와 예방대책(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003년 2월 28일 오전 10시경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 역에서 심신상태가 온전치 못한 김 대한(57.무직. 대구서구)씨가 전동차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 192명이 숨지고 148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참사가 빚어졌다.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마주오던 전동차가 멈추지 않고 사고 역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불이 옮겨 붙어 피해가 커지는 등 지하철의 비상운영체계에도 큰 허점이 드러났다.
처음 불이 난 전동차보다 마주오다 불이 옮겨 붙은 전동차에서 대부분의 인명피해가 났다.
불이 옮겨 붙은 전동차의 기관사가 엉겹결에 차량문을 닫은 채 대피해 객차 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숨진 시신 100여 구가 발견됐다.’ - 2003년 2월 18일 동아일보
지난 2.18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는 도시형 인위재난 발생의 피해와 영향이 얼마나 심각하고 치명적인 것인가를 보여준 대재난이었다. 이와 같은 도시형 위기의 발생은 도시의 생명선을 파괴시켜 버리고 결과적으로 지역사회를 공황상태로 몰아갈 만큼의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정신적 피해를 치루게 하는 사례였음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 주었다.
세계 지하철 사고중에서도 2번째로 많은 사망 192명, 부상 147명의 인명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안전불감증의 나라라는 오명을 듣는 참으로 부끄러운일이 아닐 수 없었다. 대구지하철사고의 원인이 무엇이었고 대책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 사고의 원인 >>
1) 가연성으로 된 전동차 내장재
- 전동차의 의자는 폴리우레탄, 바닥은 염화비닐, 천정은 FRP, 내부도장은 불에 쉽게 가연성 휘발분을 발생시키는 재료로 되어 있었으며, 폴리우레탄, 바닥은 염화비닐 등의 합성 고분자 물질은 가연성뿐만 아니라 연소시에 인체에 치명적인 각종 유독가스를 발생 시킵니다. 이처럼 객실내부의 마감재를 연소진행이 불가능하도록 하거나 진행속도가 더딘 재질로 설계 또는 제작되었다면 충분한 피난시간은 벌 수 있었을 것이나 전철내부의 마감재는 그러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2) 공간의 협소 문제
- 사고가 난 중앙로역의 승강장은 수백명이 동시에 승하차하여 왕래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어른 2, 3명 정도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통로와 안전시설물인 철제구조물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시간에 쫓기듯 빠져나가기에는 공간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3) 흡배기 시설의 미비
지하공간이 대부분 강제 흡•배기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현재의 용량으로는 화재 때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며, 스프링클러도 실내 온도가 섭씨80도 이상일 때만 작동하기 때문에 유독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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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04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1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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