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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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신고 해야 한다)
최근 조사된 ‘어린이 안전사고 실태’를 살펴보면,
안전사고 중에도 교통사고가 절반을 차지해 가장 빈번한 사고로 꼽히고 있으며, 익사, 추락, 질식, 화재로 인한 사고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에서는 69%가 보행 중 사망하는 사고로 집계데, 후진국 형 사고유형을 보이고 있다. 스웨덴, 네덜란드, 프랑스 등 선진국의 보행 중 사망률은 13~18%에 불과한 수준에 비하면 부끄러운 현실이다.
또 연령별 어린이 사망자는 0~4세 아동이 47.3%, 5~9세가 34.7%, 10~14세가 17.9%를 차지해 어릴수록 사고 가능성이 크며, 계절별로는 물놀이 사고가 많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니세프가 발표한 2001년‘보유국 어린이 상해 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14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이 한국이 25.6명으로 스웨덴(5,2명), 영국(6.1명), 일본(8.4명) 등 선진국에 비해 4~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렇듯 갑작스레 찾아오는 다급한 상황일지라도, 평소 철저히 대비책을 준비한다면 얼마든지 예방하고 극복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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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   통학 차량,   교통사고대처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