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의․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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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食(식)
(1) 북한의 식생활 (배급제)
(2) 북한의 음식문화

2. 依(의)
(1) 북한의 의생활

3. 住(주)
(1) 북한의 거주생활
(2) 북한 건축 발전 과정
(3) 북한 거주생활의 문제점

본문내용

원회나 인민위원회의 도시경영사업소에서 담당하며 입주자들은 입사 증을 발급받아 동사무소 등에 등록, 주택을 배정받는다. 북한의 일반주택의 가구당 거주면적은 8.7 11평 정도이며 대체로 오래된 가옥이나 부족한 자재로 인해 흙이나 석탄재, 시멘트 등으로 만든 블록주택이 많다. 따라서 난방이 제대로 안되고 상수도시설 등도 낙후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겨울철이면 주민들에게 난방용 연료문제는 큰 걱정거리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장실도 크게 부족해 공동화장실을 몇 가구가 함께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사정이 이러함에도 자재 부족으로 주택의 대대적 개 보수에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며 보수는 단순히 파손부분 수리나 외벽의 페인트칠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 주민들은 이 같은 불편을 `주거만족도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불만족스럽지도 않다'는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탈북자들은 전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같은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에서는 평양시를 비롯한 대도시, 도청 소재지 등에서는 고층아파트가 늘어가고 형태도 원형, 예각, 둔각 등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이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에는 문화주택이라는 비슷한 형태의 연립주택들이 많다. 농촌 연립주택에는 2 3가구가
공동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북한주민들이 주거를 이전하는 경우
는 직장이동, 추방, 강제철거, 결혼 등으로 인한 분가 등의 몇몇 요인을 제외하면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성적인 주택 매매거래
북한당국은 주택의 사적 소유와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80년대 중반 이후 주택난이 악화되면서 주택의 음성적인 매매거래가 묵인되고 있다고 한다. 탈북자의 증언에 의하면 세 칸짜리 집을 지닌 사람이 돈(신의주에서는 7만원에 거래되었다고 한다)을 받고 한 칸짜리 집과 바꾸거나, 땅은 국가 것이지만 처음부터 개인이 거주하여■■개인집■■으로 인정된 개인집을 국가에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마음대로 파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국가집■■을 거래할 경우 공식적으로는 돈을 주고받지 않고 개인끼리 합의 본 것으로 보고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식량난으로 먹고 살기 어려워지자 주택을 팔고 식량을 구입하는 행태도 늘어나고 있다.
환경문제
북한에서는 난방을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석탄(무연탄. 갈탄). 나무 등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자동차 배기가스보다도 더 한 석탄을 태우면서 나오는 매연으로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각학다. 또한 청진시를 비롯한 함경도 지방에서는 거의 대부분 무연탄의 부족으로 갈탄과 나무를 이용하고 있어서 산림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안녕하세요?
어제 질문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주택문제에서 여기와 차이나는 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북한에서는 난방을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석탄(무연탄. 갈탄). 나무 등을 사용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북한의 매 가정 들에는 불을 땔 수 있는 부엌이 있고 연료를 저장할 창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집을 지을 때부터 온돌을 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아파트 5-10층에 사는 사람들은 승강기(남한 말로는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평양시처럼 있다고 하여도 전력사정 때문에 가동되지 않아서 석탄 나무 등 땔감을 등짐으로 전부 날라야 합니다. 만일 주변에 화력발전소나 증기가 나오는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난방용으로 사용되지만 취사용으로는 사용 불가능하고 한겨울에는 공장에서 가동되지 않을 때에는 동파 즉 얼어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찬물순환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방용 땔감이 없어 종이 아니면 그처럼 귀하고 귀한 영조사전 까지 불을 태워 밥을 지어먹는 것입니다..청진시를 비롯한 함경도 지방에서는 거의 대부분 무연탄이 없어서 갈탄과 나무를 이용하고 있어서 산에 나무를 해다 때는 관계로 점점 산림면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을 시공할 때 온돌을 잘못 만들면 구들고래에서 틈이 생겨 악내와 고래잰 내가 나와서 머리가 할 정도입니다. 환경문제는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청진시에서는 이른 새벽에 높은 산에 올라가 보면 단층 연립주택과 아파트에 설치된 굴뚝으로 연기가 쏟아져 나오는데 도시 전체가 연기구름 속에 잠겨서 오전 10시 정도 지나야 그것이 점차 걷히면서 산에서 시야가 보입니다. 엄중한 것은 94-95년 겨울에 청진항에 프랑스와 독일에서 돈을 받고 수입한 플라스틱 오물 더미가 산더미처럼 쌓인 것을 온 도시전체 주민을 동원시켜 몽땅 처리하고 난방용으로 태워버렸습니다. 당연히 환경문제는 말 할 처지나 아닙니다. 전에 제가 기독교 방송을 듣다가 어떤 탈북자가 마치 북한은 환경문제가 잘 되였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정말 억이 막혔습니다. 그 사람은 분명 그 프로를 진행하고 기획하는 팀의 의도에 맞게 진실을 왜곡하였습니다. 북한이 결코 자동차 대수가 정말 적지만 그렇다고 환경이 깨끗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보다도 더 심한 환경오염이 바로 석탄을 태우면서 나오는 매연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지금도 얼마나 많은 북한의 어머니들과 사람들이 부엌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연기와 뜨거운 열에 호홉기가 망가져 가고 있는지 아시는지요? 여기처럼 가스로 밥을 짓지 못하고 석유는 정말 정말 잘 살거나 빽이 있는 연료공급소 사람들이 쓰는 품목입니다. 그리고 후일에는 가정의 세대주나 장정들이 통나무를 도끼를 가지고 쪼개야 합니다. 당연히 시간이 들고 여기와 같은 여유시간을 없애고 허비하는 것입니다. 집에 장정이 없으면 여자 즉 아줌마들도 나무를 패야 한다는 것입니다.
- FNK 북한 자유방송 탈북자통신 -
<참고문헌>
행복도 강요되는 땅 1991, 현소환
인민이 사는 모습, 1994, 서동익
북한이해의 길라잡이, 1997 박재규
<참고자료>
국가정보원 www.nis.go.kr
조선중앙방송 2000년 11월 1일 "민족성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연합뉴스』같은 날 "김 총비서 민족성 회복 `노력' " 기사 중에서.
한국디지털대학교 북한사회의이해 강의
FNK 북한 자유방송 탈북자통신 www.freenk.net
2001/10/21(일) 23:29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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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16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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