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도둑이다

목차

1. 인간은 도둑인가? :

2. 변화된 자연 질서 :

3. 동물들의 반발

4. 인간은 과연 지구의 주인인가?

본문내용

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러한 사실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 둔다면, 동물 학대의 문제나, 그들의 권리가 있고 없음을 따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자연이라는 집안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스스로 자기 집을 가꾸고 지켜나가야 한다. 인간은 자기 집을 인간만이 가득한 인간 창고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기 집의 구성원인 동물들을 존중하여야 한다. 인간은 동물들을 일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과 함께 공존하여야 하는 것이다. 자기 집의 애완견을 아프리카의 외딴곳에 있는 한 마리의 파리보다 소중히 여기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을 무시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들을 소중히 여기는 다른 인간이나 동물들 혹은 자연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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