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진단적 검사

목차

1. 해부생리

2. 뇌스캔(Brain Scan)

3. 뇌혈관 조영술(cerebral arteriography)

4. 뇌파검사(EEG, Electroencephalography)

5. 요추천자와 뇌척수액 검사(Lumbar puncture and cerebrospinal fluid examination)

6. 텐실론 검사(Tensilon test)

7.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se imaginf, MRI)

본문내용

게 텐실론을 좀더 주입한다.
· 한번에 1mg 씩 주입하여 최고 5mg까지 주입시킨다. 환자에게 호흡곤란이 일어나는지 관찰한다.
· 환자에게 중증근무력증 위기가 나타나면 neostigmine을 즉시 투여한다. 콜린성 위기인 경우 아트로핀을 투여한다.
③ 항콜린 분해 효소제 치료의 평가
· 마지막으로 anticholinesterase를 투여받은지 1시간 뒤에 2mg의 텐실론을 주입한다.
· 환자의 근육반응과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주의깊게 관찰한다.
· 텐실론 주입 후 모든 환자의 반응이 평가될 때까지 시간 당 20ml의 속도로 정맥수액을 주입해야 한다.
· 검사가 완료되면 지시대로 정맥수앱 공급을 중단하고 환자의 활력증후를 확인한다.
· 정맥천자 부위에 혈종, 과다출혈, 종창이 있는지 점검한다.
3) 금기
· 텐실론의 전신적인 부작용 때문에 저혈압, 서맥, 무호흡, 기계적 장폐색 혹은 요로폐색 시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4) 간호중재
① 검사 전 간호
· 환자에게 검사목적, 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 평가될 정확한 환자반응에 대해 미리 말하지 않는다.
· 환자에게 텐실론은 불쾌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기 위해 이 검사는 여러차례 반복될 수 있음을 환자에게 미리 알린다.
· 지시대로 이 검사결과를 방해할 수 있는 투약을 중지시킨다.
· 환자가 약물에 대한 민감성, 호흡질환이 있는지 검토한다.
· 항콜린 분해효소치료를 받는 환자는 마지막 투여시간을 검사요청서에 기입해야 한다.
7.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se imaginf, MRI)
1) 검사형태
자기장 검사
2) 자기공명영상
비침투적 진단적 스캔검사로서 지구 자기장의 약 40,000배에 달하는 자기장에 환자를 누이고 신체의 생화학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석은 2파운드로도 손을 갑자기 비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자기장은 신체에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자기공명영상은 초음파검사, 동위원소검사, 컴퓨터 단층촬영술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첨단과학의 소산이다. 즉 방사선의 해가 없으며, 여러 방향에서 스캔이 가능한 초음파 검사의 장점과 생리적 현상 및 신체의 각종 신진대사를 알 수 있는 동위원소의 장점과 인체의 정확한 횡단적 해부를 제시해주는 컴퓨터 단층촬영술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검사는 방사선이나 방사선 동위원소 등과 같이 인체에 유해한 전기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 비전리 방사선인 고주파와 자석만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면을 촬영하는 영상진단의 새로운 방법이다.
MRI영상의 중요한 장점은 환자에게 아무런 위험없이 연속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는데 있다. 이 검사는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에 대한 종양과 림프종의 반응을 사전하는데 유용하다. MRI의 주요단점은 컴퓨터 단층촬영보다 환자의 제한이 더 많은 점이다. 심전도 감시를 해야 하는 환자, 금속성물질을 이식한 환자, 인공심장박동기 사용자, 뇌동맥클립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MRI 영상을 악화시키고 환자를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다. 비용도 고가일 뿐 아니라 기계작동시 전문요원 팀과 지지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3) 방해요인
검사 중에 환자가 움직이면 영상이 매우 왜곡될 수 있다.
4) 검사과정
MRI 검사 전에 음식섭취나 수분섭취를 제한시킬 필요가 없다. 검사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리므로 편안하게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전에 방광을 비우게 한다. 검사 전에 모든 금속물건, 신용카드를 제거시킨다. 신용카드의 마그네틱 코드는 자기장에서 지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는 테이블 위에 누운 채 도너츠 모양의 자석이 포함된 통 속으로 들어간다. 검사동안 절대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어야 함을 환자에게 알려준다. 검사 중에 스캐너에 부착된 마이크로폰이나 이어폰을 통해 직원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자석코일이 순간파동될 때 환자는 쾅쾅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환자가 귀마개를 사용하길 원하면 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검사와 관련된 불편감은 딱딱한 표면에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어야 하는데 있다. 금속성 치아를 하고 있는 경우 진동감각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폐쇄된 공간에 오랜 시간 환자가 혼자 남겨지므로 환자에게 폐쇄공포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이 검사는 약 30-90분 정도 소요된다.
5) 금기사항
· 매우 비만한 환자: 검사테이블은 135Kg 이상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다.
· 임산부: 아직까지 MRI의 장기효과가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임산부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양수가 가열될 수 있으며 태아에게 손상을 줄 위험이 있다.
· 혼동된 또는 불안정한 환자: 검사 중에 부동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 폐쇄공포증 환자: 검사 중 통 속에 갇히게 되므로 이런 환자들은 이 검사를 견디디 어렵다.
· 지속적인 생명보조 장비를 사용한 환자
· 인공심박동기, 동맥류 클립, 금속성 고관절 보철, 내이의 이식물, 눈 속의 금속편 등 금속성 물체를 이식한 환자
6) 간호중재
① 검사 전 간호
· 환자에게 검사절차와 검사 후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통증이 없으며 방사선 노출 위험이 전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 성인의 경우 검사전 금식은 필요하지 않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아동의 경우 검사 4시간 전동안 금식을 한다. 흔히 아동의 경우는 진정제 투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기관에 따라 필요시 검사승인서를 받는다.
· 기초적인 신경계사정을 위하여 환자 다리의 근육 힘, 감각 및 움직임을 평가한다.
· 가능하면 환자에게 자기공명영상 기계의 사진을 보여주고 불안감을 말로 표현하게 한다.
· 필요한 경우 진정제를 투여한다.
· 통증이 심한 환자는 통증을 조절한 뒤 검사를 실시한다.
· 부모와 자기공명영상실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석, 머리핀 등 금속성 물체를 제거하게 한다.
· 검사 중에 움직이지 말고 누워있어야 함을 환자에게 교육시킨다.
· 환자의 안위를 위해 검사 전 환자의 방광을 비우게 한다.
② 검사 후 간호
· 검사 후 특별한 간호가 필요하지 않다. 환자는 아무런 도움없이도 검사실로부터 되돌아올 수 있다.
참고문헌
송미순 외(2004). 진단적 검사와 간호.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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