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에 비해 우리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가보다. 새로운 과학기술이 또 다른 mismeasure가 되지 않을지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으니....... 20년 전의 고전이 아직도 뼈아프게 읽히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지난주에 학생상담센터에 지능검사(K-WAIS)를 신청하러 갔다. IQ 검사 같은 것이냐고 묻는 내게 선생님께서 친절히 말해주셨다.
"IQ검사는 이제 의미가 없으며, 이 지능검사는 언어성과 동작성만을 체크할 뿐입니다. 어떤 검사도 사람의 모든 것을 측정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이 검사의 결과 역시 어떠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점수가 낮게 나온다고 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습니다."
어떠한 검사도, 척도도 사람의 모든 것을 측정할 수는 없다. 그 평범한 말 한마디가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
지난주에 학생상담센터에 지능검사(K-WAIS)를 신청하러 갔다. IQ 검사 같은 것이냐고 묻는 내게 선생님께서 친절히 말해주셨다.
"IQ검사는 이제 의미가 없으며, 이 지능검사는 언어성과 동작성만을 체크할 뿐입니다. 어떤 검사도 사람의 모든 것을 측정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이 검사의 결과 역시 어떠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점수가 낮게 나온다고 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습니다."
어떠한 검사도, 척도도 사람의 모든 것을 측정할 수는 없다. 그 평범한 말 한마디가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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