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광장의 설립과정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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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청광장의 설립과정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본문
1.서울시청 광장 소개
2.서울시청 광장의 개발효과
3.서울시청 광장의 개발과정
4.서울시청 광장의 재탄생
5.서울시청 광장의 활용현황
6.서울시청 광장의 문제점 분석
7.대안책 제시

Ⅲ.맺으며

본문내용

르지만 공모로 정한 것을 공론절차도 없이 취소하고 서울시가 이 곳을 잔디광장으로 만든 것은 하이서울 페스티발이 열릴 때 이 곳을 사용하자는 목적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서울시는 전문가나 시민의 여론 수렴과정을 생략한채 업무효율을 높이는데에만 급급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2) “서울 시민의 새로운 휴식처”, “도심 녹색 휴식 문화 공간”으로의 서울광장
서울광장의 큰 의의는 아마도 서울시민을 위한 도심 녹색 휴식문화공간, 서울시민의 새로운 휴식처 일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서울광장을 가보면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먼저 도심 녹색 휴식문화공간이라는 말에 걸맞게 나무를 많이 심어 자동차 매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수 있는 차단막이 되도록 하여야 하고, 또 한여름에는 그늘아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공간이 많이 만들어 져야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광장 둘레나 그 주변지역에 손이 덜 가면서 대기오염에 강한 느티나무 등의 수목을 심어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자동차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서울광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화장실과 시민들이 물이나 음료수를 마실수 있는 곳을 만들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3)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개방된 서울광장
앞에 문제점에서 이야기한대로 시청광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시민들이 광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도록 광장의 사용범위를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 광장은 최대한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해야 그 의미가 있다. 하지만 서울광장을 사용하려면 서울시로부터 사전에 일일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가 시민의 광장 사용 용도를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광장이 공공장소인 만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막아야 되겠지만 시민들의 자유로운 접근을 규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서울광장은 건물들이 밀집한 도시에서 개방공간이라는 점 때문에 다른 어떠한 곳보다 더 짙은 공공의 성격을 갖는다. 광장이 공공성을 띠는 것은 시민들에게 제대로 개방될 때일 뿐일것이다. 시민의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광장은 개방공간이 아닌 통제공간이 될것이다. 광장은 앞으로도 민주화운동의 기념, 전위적인 문화적 실천, 정치적 입장 표명 등 서울시의 구미에 맞지 않는 행사도 시민들이 열수 있는, 볼수 있는 서울광장이 되어야 할것이다. 서울광장은 이제 더 이상 서울시의 시정 홍보용 상품이 아닌 시민들에게 개방되어진 공공성을 띠는 광장으로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Ⅲ.맺으며
서울시청 앞 광장이 `서울광장'으로서 잔디광장이 조성되었다. 서울광장 조성으로 시청 앞 은 새로운 공간적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그 동안 주로 교통만을 위해 사용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축제, 음악회,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동차만 다니던 광장의 기능을 전환하여 문화행사가 가능한 곳으로 만든 것은 일단 긍정적이라 하겠다. 그리하여 시민들은 들뜬 마음으로 계속하여 이 곳을 찾아들었고, 각종 언론 매체에서도 `서울 시민의 새로운 휴식처', `도심 녹색 휴식 문화공간'에 대한 예찬 일색이었다. 그러나 서울광장 조성이 무조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걸로 보인다. 단체의 광장 사용에 있어서 정치적 목적의 집회나 시민단체 등의 대규모 문화제는 자연스럽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것이 서울시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번에 서울시에서는 민주열사추모제는 서울광장에서 진행하기에 부적합하다며 주최측에 불허를 통보했다. 민주화의 역사를 기리자는 행사인만큼 서울시는 더욱 격려해 주어야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뜻 깊은 행사의 개최가 안된다며 불허한 서울시의 태도는 이해할 수가 없다. 서울광장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서울광장은 서울시의 사유지가 된 것이다. 광장의 주인은 서울시가 아니라 시민들이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공공을 위한 행정이 무엇인지를 잊은듯하다.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서울 광장 사용 조례안을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시 재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장은 공공성을 띄어야한다. 광장은 많은 사람이 모여 놀고, 자발적 집회와 축제가 열리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 광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기능과 모습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서울시가 계속하여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장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의 시정감시를 하여야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시민의 광장'이라는 서울광장에 의자, 음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아예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잔디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쉬고 싶어 앉을 곳을 찾지만 벤치는 하나도 없고 또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 광장에 자동차 돌진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시설도 없으며 게다가 아이들을 위한 손 씻을 곳 하나, 화장실 하나 찾아 볼 수가 없다. 실제로 하이 페스티벌 기간동안 이동식 화장실을 한 번 가기 위해 10분 넘게 줄을 서야 했고, 근처 시청역 화장실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서울시의 잔디광장의 취지는 좋지만 시민들의 편의는 무시한 듯 하다. 노숙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편의를 무시하는 처사는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서울시는 서울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많은 편의 시설을 배치해야만 한다. 서울광장은 서울시의 재산이 아닌 시민들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서울광장에는 나무 한그루 없이 잔디만으로 조성되어 있다.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기오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광장 둘레나 그 주변지역에 손이 덜 가면서 대기오염에 강한 느티나무 등의 수목을 심어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자동차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서울광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서울광장은 이제 더 이상 서울시의 시정 홍보용 상품이 아닌 시민들에게 개방되어진 공공성을 띠는 광장으로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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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04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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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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