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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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 담배쌈지를 거네어 조심스럽게 접은 그 종이를 쌈지 안에다 밀어 넣었다. 그의 손에 솔로몬 왕이 준 부드러운 양피지가 만져졌다. 그가 만난 위인들이 준 종이들이 6개나 되었다. 1명의 위인이 더 남았다. 그때 피곤함이 데이비드의 전신을 덮쳐 왔고 그는 잠드는 것이 두려워서 어떻게든 눈을 뜨고 있으려 했다. 하지만 몰려드는 잠을 떨쳐내지 못했다. 아내 엘렌과 딸 제니의 모습이 스치고 지나갔다. 데이비드는 정신을 가다듬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은 전에 결코 본적이 없었다. 실내인지 알 수 없었지만 온도도 아주 적당했고 음악도 냄새도 없었다. 더 걸어나가 새로운 통로들을 발견했으나 그것들 역시 끝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때 데이비드는 뭔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그가 재빨리 고개를 돌려보니 방금 걸어온 통로 쪽에서 한 사람이 그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그 사람은 수백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천천히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걸어왔다. 그 남자는 더 가까이 다가오자 미소를 지었고 이어 발걸음을 멈추더니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옆에 있던 휠체어를 똑바로 세워 놓았다. 데이비드는 깜짝 놀랐다. 그 남자에게 날개가 있었던 것이다. 그의 이름은 가브리엘 이었다. 천사중에서도 대천사였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천사와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죽었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아직 데이비드가 죽지 않았다고 말하고 안심시켜 주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같이 걸어가기 시작했다. 가브리엘과 폰더씨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마지막으로 결단사항이 적혀있는 종이를 주었다. 그리고는 왜 폰더씨가 이런 커다란 영광을 받게 되었는지 모른다고 했다. 폰더씨가 마지막 방문자이고 이제 더 이상의 방문자는 없다고, 앞으로 모든 것이 폰더씨에게 달려있고 7가지 결단사항을 한 번에 하나씩 24일간 숙지하라고 했다. 그리고는 서서히 날개를 펼치고는 공중으로 사라져 버렸다. 폰더씨는 가브리엘이 준 두루마리를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그는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라는 글을 주었다. 나는 이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어 넣는다. 나는 인간에게 부여된 가장 큰 힘, 즉 선택의 힘을 갖고 있다. 오늘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나는 더 이상 망설임의 세계에서 살지 않는다. 나는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 앞으로 나는 나의 밝은 미래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겠다.나는 앞을 내다본다. 나는 계속 전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브리엘이 폰더씨에게 준 교훈은 물러서지 말라는 것이다. 힘들더라도 죽고싶은 심정이라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전진하라는 것이었다.
폰더씨는 그렇게 해서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게 된다.
앞에서 만난 7인의 위인들.. 폰더씨는 자신에게 닥쳐온 위기를 앞의 사람들에게 오히려 하나의 배움으로 배웠다.
어쩌면 폰더씨는 세상속의 사람들을 모두 대변하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7인의 위인들은 그런 어리석은 사람들을 위해 인생의 지침서를 제시 하고 있진 않은 것인지 나는 이 책을 다 일고 난 후 천천히 나에 대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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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5.23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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