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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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미국이라는 나라가 왜 강대국인가 라는 사실에 놀랐다. 딥스라고 하는 아이는 부모가 정신지체아라고 포기하고 버린 아이다. 그렇게 부모에 의하여 버림받은 아이지만 미국이라는 사회는 그 아이를 버리지 않았고 감싸안았으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딥스의 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놀라운 지적능력과 리더쉽을 가진 사회인으로 양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딥스 같은 아이가 한국사회에서 자랐다면 과연 잃어버린 자아를 찾을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우리사회는 딥스같은 아이를 포용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한 사회이며 그러한 치료시스템을 갖고 있는 사회인가? 라는 자문을 해본다.
딥스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같지 않은 지적능력과 언어구사능력, 상황판단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아 통제능력이 무서울 정도로 강한 아이였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고 있었던 딥스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내면에 감추인 모든 것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에게 거부당하고 태어나면서부터 상처받은 아이는 엑슬린이라는 심리치료사를 만나서 새로운 아이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보여준 신뢰와 사랑은 모든 것을 치료하는 명약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였다. 엑슬린의 놀이치료기법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사랑이 없었다면 결코 딥스를 치료할 수 없었을 것이다. 바울이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 한 것과 같이 사랑은 모든 것을 우선하고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 딥스와 엑슬린의 관계는 환자와 치료자의 관계가 아니라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가 아닌 진정한 사랑하는 관계를 형성했던 것이다.
이제 글을 마치면서 딥스의 부모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딥스의 부모를 보면서 오늘의 우리 사회의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씁쓸하기만 하다. 모든 면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물질적인 풍요함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려는 것과 지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혹사시키는 것과 아이들을 통하여 체면을 유지하고 명성을 얻으려고 아이들의 인격은 아랑곳하지 않는 부분은 많이 닮은 듯하다. 이러한 딥스의 부모를 보면서 나의 모습을 성찰하게 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를 결심하게 한다. 오늘은 군에 있는 아이에게 사랑의 편지를 써야겠다. -------------교수님 한학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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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2.10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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