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2 내용 요약과 나의 생각

소개글

더골2 내용 요약과 나의 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내용 요약과 나의 생각

소감문

본문내용

잃었다.
알렉스는 네 번째 장에서 아내와 함께‘현재와 같거나 더 나은 자리를 얻는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필수조건체계도를 그렸었다. 그리고 필수조건체계도를 그리면서 아내는 알렉스가 지금까지 회사와 그의 동료들을 위해 한 노력이 결국 자신을 위한 노력이기도 했다는 것을 알고 안심을 했다. 그런데 결국 알렉스는 일자리를 잃었고 아직 그의 목표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기업의 목표’에서는 알렉스가 그동안 계속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알정된 일자리와 만족스런 환경을 제공해 달라 했다. 이것에 대해 그랜비회장과 질은 그럴 수 없다고 했고. 이익을 위해 직원들을 해고해야 한다고 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알렉스가 도티에게 자신의 일자리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더니 도와주겠다고 했고 브랜든은 유니코의 다음 회장 자리까지 추천해주겠다고 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마지막 장에서 알렉스는 기업의 목표가 돈을 벌자는 것만으로 정의 할 수 없다고 했다.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경영이라는 학문을 처음 접했을 때 기업의 목표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책에서 봐왔는데 이 책에서 아니 이 책을 다 읽어놓은 마당에 그 생각을 뒤집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알렉스는 목표를 정의 할 뿐 아니라 위반해서는 안 될 필요조건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알렉스가 말하는 진정한 기업의 목표는 직원들에게 안정되고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며 현재와 미래에 시장을 만족시키며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 세 가지를 상충시키는 의사결정이 이루어 져야하고 그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연 알렉스 아니 엘리 골드렛 다운 목표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소감문
1권에 비해서 책이 얇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부담없이 읽었다. 가장 복잡하게 생각되어졌던 것은 3장이였던 것 같다. 3번째 장을 더 천천히 읽으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처음 어렵다고 느껴서 인지 다시 읽어보지만 쉽게 와닿지는 못하였다. 1장부터 4장까지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면서 독립적인 사건처럼 보였다. 그리고 왜 이러한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다 읽었을 때 뭔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에서 진정한 기업의 목표는 직원들에게 안정되고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며 현재와 미래에 시장을 만족시키며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였다. 더 골2 는 이익만을 쫓던 과거 기업 목표가 시장의 안정과 직원의 안정, 즉 기존의 목표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어야 가능하게 된 현재의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3 윈-윈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면서 독립적으로 보이는 이야기를 앞에 나열했었던 것 같다.
더 골2는 전편에서처럼 숱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또는 동료에게 던지면서 접하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구체적으로 세부적인 목표로 접근해 간다. 더 골1과 더 골2를 읽으면서 소크라테스가 남긴 “네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에서 ‘네 자신’이라는 부분에서 본질의 문제를 생각해보게 된다. 공장이 문을 닫느냐 마느냐의 위기상황에서 여기저기 다른 핑계로 일관된 경영의 악화는 소용이 없었다. 공장이 매각되는 상황에서 책임회피를 하는 것으로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엉뚱하지만 이것을 소크라테스와 연결지어 본다면 본질적인 물음을 기업의 목표에서 다시 찾고자 했던 저자의 의도에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겠다. 요나의 복잡하고 논리적인 사고프로세스와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문득 내가 이러한 과제에 봉착했을 때, 과연 요나와 같은 메신저를 내 자신에게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키워드

더골2,   사고프로세스,   더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