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며
2. 가족이란?
Ⅱ. 본론
1. 한부모 가족의 정의
(1) 다양한 가족형태의 분류(역할 및 그 구성에 따른 분류)
(2) 한부모 가족의 다양한 정의
2. 한부모 가족의 개념
3. 모부자가정법에서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선정기준
4. 한부모 가족의 유형
5. 한부모 가정의 발생원인
(1) 발생원인
(2) 발생요인
(3) 앞으로의 전망
6. 편부모가족의 실태
7. 편부모가족의 문제
8. 편부모 가족의 복지 대책 <사회적 접근>
9. 편부모가족의 사례 & 대안
10. 현대사회에서 이혼에 대한 생각
11. [참여] 편부모가정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Ⅲ. 결론 - 다양한 가족의 대한 우리의 이해
1. 들어가며
2. 가족이란?
Ⅱ. 본론
1. 한부모 가족의 정의
(1) 다양한 가족형태의 분류(역할 및 그 구성에 따른 분류)
(2) 한부모 가족의 다양한 정의
2. 한부모 가족의 개념
3. 모부자가정법에서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선정기준
4. 한부모 가족의 유형
5. 한부모 가정의 발생원인
(1) 발생원인
(2) 발생요인
(3) 앞으로의 전망
6. 편부모가족의 실태
7. 편부모가족의 문제
8. 편부모 가족의 복지 대책 <사회적 접근>
9. 편부모가족의 사례 & 대안
10. 현대사회에서 이혼에 대한 생각
11. [참여] 편부모가정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Ⅲ. 결론 - 다양한 가족의 대한 우리의 이해
본문내용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한 부모가 당당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한 한부모와 자녀를 위한 현실 적응 프로그램이 적절히 요구되며, 양 부모가정 아이들에게도 한 부모가정에 대한 반 편견교육을 실시하여 유아기부터 한 부모자녀라는 이유로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 부모가정이 자연스러운 가족의 하나로 인정되고, 한 부모와 그 자녀가 자신 및 부모의 이혼 사실을 밝혀도 부끄럽거나 수치스럽지 않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 사회가 만들어나가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먼저 그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한 부모가정 구성원들이 더욱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정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한 부모가정에 대한 그릇된 인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문화를 창출하는 것,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 그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이고 과제인 것 같습니다.
11. [참여] 편부모가정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 대상: 한 부모가정(모자가정, 부자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 초등학교 3~6학년. 20명
▶ 의도: 취업 모, 부로 인해 방학동안 점심을 굶지 않게 하기위한 의도.
▶ 시간 & 날짜: 아침 9:00 ~오후 1:00 까지, 방학 후 2주간
▶ 교사: 사회복지과 4학년(실습생) - 2명, 사회복지과 1학년(나) - 1명
▶ 기관: [비영리기관] 굿 네이버스
▶ 프로그램
1. 매일매일 레크리에이션
2. 마술 교실
3. 아트풍선 교실
4. 수화 교실
5. 음악교실
6. 꿈을 여는 교실
7. 밥 & 간식(점심)
▶ 참여한 후 나의 생각
나는 2주 동안 아이들과 함께 보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처음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받고 많이 어둡고 소심 할 줄 알았는데 나의 생각이 편견인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고 그냥 개구쟁이 평범한 초등학생들이였다. 단지 부모 중 한분이 부재, 이혼, 취업, 사별 등으로 인해 돌봐줄 사람이 없었을 뿐 이였다.
개별 상담과 인테이크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배우는 이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다. 남을 위해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
준비기간, 활동기간, 날씨 등으로 인해 정말 많이 힘들고 그만두고 싶었지만 행복하게 웃고 “선생님” “선생님”하며 잘 따라와 주는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
특히, 내가 방학하기 전에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2급을 따서인지 그 자격증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사회복지과 4학년 언니, 오빠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들어서 얻은 것이 정말 많았다. 언젠가 나도 아이들 앞에 홀로 서서 한다면 정말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울 것이다. 나는 이런 프로그램이 영영 없어지지 않고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Ⅲ. 결론 - 다양한 가족의 대한 우리의 이해
당신은 어떻게 생겼나요?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당신은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왜냐하면, 각자 저마다의 삶의 조건과 지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김새가 다르고, 꿈꾸는 미래가 다른 것처럼, 내가 어떤 가족 형태를 이루고 살 것인가 하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저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것을 추구하며 살라고 하는 건 분명 폭력일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몸은 짐승의 모양이고, 얼굴은 사람의 모양을 한 어떤 괴물이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고 수수께끼를 내는데 괴물은 나그네에게 두 가지 선택 조건을 제시한다. 수수께끼를 풀거나 혹은 죽임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나그네는 절대 풀 수 없는 그 수수께끼 맞추기를 하게 되고 괴물의 침대로 끌려간다. 괴물은 나그네를 침대 위에 눕혀서는 나그네의 키가 작아 침대가 남으면 나그네를 침대 크기에 맞게 늘려서 죽이고, 키가 커서 침대가 모자라면 침대에서 남는 부분만큼 잘라서 죽인다는 끔직하고 무서운 이야기이다.
우리 사회는 그 괴물처럼 모든 사람에게 말도 안 되는 조건을 제시하고는 원하지 않는 선택을 강요하는 사회는 아닐까? 삶의 취향과 조건이 다른 사람들에게 억지로 맞지 않는 옷을 입도록 강요하며, 그 옷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그 괴물과 같은 방식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건 아닐까? 누구든 이 땅에 사는 한 그 사람의 의사에 상관없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것을 요구받기 때문이다.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이루고 살지 않으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조차도 ‘비정상’이나 ‘일탈’적인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가족의 형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엄마와 자녀, 또는 아빠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 결혼하지 않고 그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즐기는 독신, 자녀 없이 부부간에 사랑과 동지애를 키워 가는 가족, 혈연과 상관없이 서로 자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공동체 가족, 등 가족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가족의 형태 중에 무엇이 더 우월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서 우위를 따질 수 없는 것처럼, 가족의 형태만을 놓고 무엇이 더 우월하다고 따질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신이 살고 싶은 삶, 당신이 살고 싶은 세상은 어떤 것인가? 그것이 어떤 것이건 우리가 가족을 이루고 사는 건 그 안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서이다. ‘내 뜻대로’ 사는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우리 사회는
첫째, 다양한 가족을 구성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사회.
둘째, 가족 내 평등한 관계를 인정하는 사회.
셋째, 인간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해주는 사회. 가 되어야만 한다.
우리가 가족을 이루고 사는 것은 행복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각자가 행복을 찾는 방식이나 그 행복의 내용은 다를 수밖에 없다. 나 개인의 행복 추구권, 이것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어야 마땅하다.
한 부모가정이 자연스러운 가족의 하나로 인정되고, 한 부모와 그 자녀가 자신 및 부모의 이혼 사실을 밝혀도 부끄럽거나 수치스럽지 않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 사회가 만들어나가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먼저 그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한 부모가정 구성원들이 더욱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정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한 부모가정에 대한 그릇된 인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문화를 창출하는 것,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 그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이고 과제인 것 같습니다.
11. [참여] 편부모가정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 대상: 한 부모가정(모자가정, 부자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 초등학교 3~6학년. 20명
▶ 의도: 취업 모, 부로 인해 방학동안 점심을 굶지 않게 하기위한 의도.
▶ 시간 & 날짜: 아침 9:00 ~오후 1:00 까지, 방학 후 2주간
▶ 교사: 사회복지과 4학년(실습생) - 2명, 사회복지과 1학년(나) - 1명
▶ 기관: [비영리기관] 굿 네이버스
▶ 프로그램
1. 매일매일 레크리에이션
2. 마술 교실
3. 아트풍선 교실
4. 수화 교실
5. 음악교실
6. 꿈을 여는 교실
7. 밥 & 간식(점심)
▶ 참여한 후 나의 생각
나는 2주 동안 아이들과 함께 보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처음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받고 많이 어둡고 소심 할 줄 알았는데 나의 생각이 편견인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고 그냥 개구쟁이 평범한 초등학생들이였다. 단지 부모 중 한분이 부재, 이혼, 취업, 사별 등으로 인해 돌봐줄 사람이 없었을 뿐 이였다.
개별 상담과 인테이크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배우는 이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다. 남을 위해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
준비기간, 활동기간, 날씨 등으로 인해 정말 많이 힘들고 그만두고 싶었지만 행복하게 웃고 “선생님” “선생님”하며 잘 따라와 주는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
특히, 내가 방학하기 전에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2급을 따서인지 그 자격증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사회복지과 4학년 언니, 오빠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들어서 얻은 것이 정말 많았다. 언젠가 나도 아이들 앞에 홀로 서서 한다면 정말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울 것이다. 나는 이런 프로그램이 영영 없어지지 않고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Ⅲ. 결론 - 다양한 가족의 대한 우리의 이해
당신은 어떻게 생겼나요?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당신은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왜냐하면, 각자 저마다의 삶의 조건과 지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김새가 다르고, 꿈꾸는 미래가 다른 것처럼, 내가 어떤 가족 형태를 이루고 살 것인가 하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저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것을 추구하며 살라고 하는 건 분명 폭력일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몸은 짐승의 모양이고, 얼굴은 사람의 모양을 한 어떤 괴물이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고 수수께끼를 내는데 괴물은 나그네에게 두 가지 선택 조건을 제시한다. 수수께끼를 풀거나 혹은 죽임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나그네는 절대 풀 수 없는 그 수수께끼 맞추기를 하게 되고 괴물의 침대로 끌려간다. 괴물은 나그네를 침대 위에 눕혀서는 나그네의 키가 작아 침대가 남으면 나그네를 침대 크기에 맞게 늘려서 죽이고, 키가 커서 침대가 모자라면 침대에서 남는 부분만큼 잘라서 죽인다는 끔직하고 무서운 이야기이다.
우리 사회는 그 괴물처럼 모든 사람에게 말도 안 되는 조건을 제시하고는 원하지 않는 선택을 강요하는 사회는 아닐까? 삶의 취향과 조건이 다른 사람들에게 억지로 맞지 않는 옷을 입도록 강요하며, 그 옷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그 괴물과 같은 방식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건 아닐까? 누구든 이 땅에 사는 한 그 사람의 의사에 상관없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것을 요구받기 때문이다.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이루고 살지 않으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조차도 ‘비정상’이나 ‘일탈’적인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가족의 형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엄마와 자녀, 또는 아빠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 결혼하지 않고 그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즐기는 독신, 자녀 없이 부부간에 사랑과 동지애를 키워 가는 가족, 혈연과 상관없이 서로 자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공동체 가족, 등 가족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가족의 형태 중에 무엇이 더 우월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서 우위를 따질 수 없는 것처럼, 가족의 형태만을 놓고 무엇이 더 우월하다고 따질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신이 살고 싶은 삶, 당신이 살고 싶은 세상은 어떤 것인가? 그것이 어떤 것이건 우리가 가족을 이루고 사는 건 그 안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서이다. ‘내 뜻대로’ 사는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우리 사회는
첫째, 다양한 가족을 구성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사회.
둘째, 가족 내 평등한 관계를 인정하는 사회.
셋째, 인간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해주는 사회. 가 되어야만 한다.
우리가 가족을 이루고 사는 것은 행복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각자가 행복을 찾는 방식이나 그 행복의 내용은 다를 수밖에 없다. 나 개인의 행복 추구권, 이것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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