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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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때 시작한 병원 봉사활동에서 나는 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은걸 발견 할 수 있었다. 그렇게 꿈을 키웠고, 지금 여기에 오게 되었다. 분명히 동기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다. 그것은 똑같이 어딘가에 도착해야 하는데 불이 밝혀져있는 것과 깜깜한 길의 차이보다도 심하다. 이 글을 일고 다시금 내가 왜 이곳에 들어왔는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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