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이변의 사례를 조사하고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한 분석과 구체적 대책

소개글

최근 기상이변의 사례를 조사하고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한 분석과 구체적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Ⅲ. 나오며

본문내용

현상이 결합되어 태평양의 폭풍이 형성되는 열대 수렴 대의 일부를 북쪽으로 밀고 나가서, 폭풍이 보다 북쪽에서 생겨나게 되고 이것이 보다 북쪽으로 옮겨진 제트류를 타고 평소보다 수백 마일 북쪽에 있는 미국 대평원과 캐나다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그 동안 엘니뇨로 인해 따뜻해졌던 태평양의 돌연한 냉각 현상은 일기 형태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적어도 일시적이지만 온실효과를 감소시키게 될 것이다. 대기 화학자 Charles Keeling에 따르면 라니냐 현상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지역에 거대한 수풀 숲을 조성하는 데 촉진 작용을 함으로써 대기 중의 CO₂의 증가에 제약을 가하고 이로 인해 연간 전세계적으로 화석 연료의 연소에 의하여 방출되는 총 양의 약 40%를 감소시킴으로써 온실효과를 상쇄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로써 지구를 더워지게 하는 온실효과에 대해 회의를 품을 만큼 뚜렷하게 지구의 온도를 예년 평균값 이하로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4) 엘니뇨, 라니냐와 이상기상 http://user.chollian.net/~kidk/sem/new/elnino2.htm에서 참고
엘니뇨가 북반구의 대기 순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면 열대 대류권 상층의
고기압 편차가 파동이 되어 멀리 북미 대륙까지 전파되어 캐나다나 미국의 기후에 영향을 주고, 중동부 태평양의 중심으로 양 반구에서 아열대 고기압이 기화되고 중위도의 편서풍이 세차게 되는 경향이 있다. 또 일본 부근의 대기 흐름도 엘니뇨현상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엘니뇨가 세계의 이상기상에 어느 정도로 또 어떤 메커니즘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에 발생하였던 이상 기상과 엘니뇨 발생의 관계를 살펴보면, 1992년 말부터 1993년 초까지 엘니뇨 현상이 지속되었을 때 미국 서부 해안의 가뭄 지역에 많은 강수를 초래하여 홍수를 가져다주었고, 동부 지역에는 이상 난동에 이어 폭설과 함께 급격한 한파가 몰아닥쳤다. 1994년 가을부터 강화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엘니뇨 현상은, 최근의 미국 서부의 폭우와 유럽 대홍수의 이상기상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라니냐현상 또한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기상 이변을 유발하기도 한다. 라니냐가 일어나면
인도네시아 부근 서태평양의 대류 운동이 평상시보다 더욱 강화되고 이에 따라 우리 나라 부근의 하강기류 또한 강화된다. 이런 파동 역시 고위도 지방으로 전달돼 여러 지역에서 가뭄과 홍수 등을 유발한다. 그 예로써 여름철의 미국 중서부 가뭄과 1987년 9월에 일어난 방글라데시의 대홍수 및 카리브해와 멕시코만 일대에 지독한 허리케인의 유발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작년 우리 나라의 여름의 폭염과 가뭄은 1993년도 엘니뇨 현상 때의 반동으로 나타난 일시적 라니냐 현상에 의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엘니뇨가 발생한 Warm events의 해에는 멸치류와 정어리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특히
1982, 1983년의 어획량은 현저히 줄었으며, 이 때의 엘니뇨는 금세기 최대 규모로서 이 기간 중 전세계의 재산 피해액은 80억 달러에 달하고 인명 피해는 1000명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994년 10월 중앙 태평양의 월평균 해수면 온도 평년 편차는 평년보다 1.7℃, 11월에는 1.0℃, 12월에는 1.1℃로 상승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이 해역 주변에서는 해면 수온이 평년보다 1.0℃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금도 엘니뇨 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어떤 지역에 있어서 엘니뇨 현상 때에는 똑같은 이상 기상이 나타나서 미리 엘니뇨 현상을 예측할 수 있으면 기후 예측에 이용할 수 있다. 엘니뇨 현상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발생의 전조 현상을 포착한다든지 수치 모델에 의한 예측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신뢰할 만한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발생을 예측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엘니뇨는 1～1,5년 지속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모니터링에 의해 초기 단계에서 그 진전 상황을 포착할 수 있으면 현상의 지속성이 있기 때문에 수개월까지의 기후 예측이 가능하다. 대체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열대지방(호주, 브라질, 에티오피아, 인도, 페루)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적인 엘니뇨의 예측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엘니뇨에 의해 많은 피해를 당해 왔고, 지리적으로 기후 예측 모델의 정확도가 큰 부분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과 미국과 같은, 열대지방을 벗어난 나라에서는 경제적인 전략상(농업, 수근원의 경영, 곡식의 비축, 연료 기름)의 문제로 엘니뇨의 예측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Ⅲ. 나오며
최근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극심한 홍수, 가뭄, 이상저온, 강력한 해일과 허리케인등의 우리를 위협하는 각종 기상이변은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불러들인 재난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잣대로 자연을 대하기 때문에 볼 수 없을 뿐, 자연은 인간과 거미줄과 같이 서로 얽혀서 공존 공생하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인간이 자신의 몸을 혹사하면 병이 오듯이 자연 또한 마찬가지다. 자연을 생명체로 생각하지 못하고 인간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이용할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현재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런 각종 기상이변으로 인한 인류의 피해는 끊이지 않을 것이다. 아니 더 심해질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자연의 위력 앞에 겸허함을 배워야 할 것이다.
▣ 참고한 것들 ▣
권혁재(2001), 자연지리학, 법문사
마이클 그랜츠(2002), 엘니뇨와 라니냐, 도서출판 아르케
한국기상학회(민경덕 외, 1999), 대기과학개론, 시그마프레스
http://blog.naver.com/sinjs432/40013984786
http://www.weatherone.co.kr/sangsik4.html
http://kr.blog.yahoo.com/sockokyu/1462445.html
http://www.weedstory.com.ne.kr/weather/4/paper521.htm
http://paper.dmc.ac.kr/gbview.php?bo_table=newsbbs4&page=4&wr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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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이상기상,   기후,   라니냐,   엘리뇨,   지구온난화,   이산화탄소,   c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