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공학과 생명 윤리 그리고 줄기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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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생명공학의 연구와 윤리학

3. 사회 권력과 생명 공학

4. 줄기 세포의 연구와 윤리 기준, 그리고 사회 권력

본문내용

재하기는 것이 아니라 현대를 구성하는 하나의 구조가 존재하고, 사회적 윤리 또한 그 구조의 산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윤리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란 것을 말하고 싶다. 푸코에서 배웠던 구조와 권력의 메커니즘은 현재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생성물에 영향을 끼치며, 윤리라는 잣대를 만들어내어 구조 속에서 존재하는 기존 권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회를 다듬어낸다.
구조주의의 입장에 동조하고, 이를 따른다는 것은 구조에 순응하고 점차 인간이 보수적 성향을 띄는 것이라고 한다. 푸코는 시대를 구분하면서, 각 시대에 존재하였던 광기와 감옥, 처벌, 지식 등이 어떠한 구조의 산물이며 이것이 어떠한 방식으로 작용해왔는지를 밝혀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과거의 시대와는 다르다고 평가되며 갖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현대 및 미래 세계. 정보화 시대, 바이오테크놀로지 시대 등등의 이름은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구조 및 담론이 등장하는 시대일지도 모른다. 특히, 요즘 논의가 활발한 사이버 세계에서의 새로운 실존의 문제(실존주의)와 구조를 주장하는 사람들(구조주의)의 활발한 논쟁 또한 그러한 모습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생명공학의 시대가 도래하는 동시에, 새로운 생명윤리 또한 등장하고 있다. 생명존중의 윤리 또한 시대의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함과 동시에 사회 권력적 영향을 받아서 변화하고 있다. 소규모 연구실에서 11억이면 복제인간을 만들 수도 있어지는 그러한 시대, 그리고 그러한 기술이 나타난다면 그 안에서의 윤리적 기준은 어떻게 정립될지 모르는 일이다. 실제로 ‘아일랜드’라는 영화에서 현재는 사회 전체가 복제인간에 대한 윤리적 거부감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로 그 기술이 고착화됨에 따라 생명윤리의 기준이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오히려 권력이라는 이름하에 사회를 유기체적으로 결합시키고, 새롭게 변화하는 이 시대의 구조의 산물로써 정립될 것이다.
참조: 1. 생명공학으로의 초대 - 삶의 혁명 [출판사]: 라이프 사이언스
[작자]: Ray V. Herren [역자]: 김희발, 이무하, 이석하, 이창규, 임정묵, 한재용, 황우석
2. 지식의 고고학 [출판사]: 민음사
[작자]: 미셸 푸코 [역자]: 이정우 3. 미셀 푸코 ; 구조주의와 해석학을 넘어서
[작자]: 드레피스, 라비노우 [역자]: 서우석
4. 미셸 푸코론 - 인간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
[작자]: 한상진, 오생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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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1.14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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