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블루오션과 그것을 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지만, 그것보다도 어떠한 일을 할 때에 다른 사람과 같은 방법과 생각으로 하기보다는 그 일을 더욱 넓게 보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욱 효율적으로, 더욱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경영학 책을 읽고 쓰는 독후감 치고는 너무 뜬금없는 얘기지만, 책을 읽고 난 후에 든 생각은 ‘블루오션을 창출해야겠다’ 보다는, ‘아, 나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을 배워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겨우 경력 한 달의 신입사원에 불과하지만 미래에 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때 즈음에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시장 전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준 즐거운 경영학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