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무엇을 말하는가?그리고 감시와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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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트릭스!! 무엇을 말하는가?그리고 감시와 처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

Ⅱ. 매트릭스에 대한 비판적 평가
1.오만한 '매트릭스 2'의 착각
2.어설픈 쿵푸영화 베끼기
3.흥행논리의 희생물 '메트릭스 2'

Ⅲ. 매트릭스의 구조 추론
1. 매트릭스의 의미
2. 현실공간과 가상현실의 경계

Ⅳ. 매트릭스의 메시지-통제

Ⅴ. 감시와 처벌
1. 서
2. 감옥의 역사
1)감시<discipline> 규율 그리고 훈육.
2)원형감시방식
3. 부르주아의 기만
4. 자유

Ⅵ. 결어

본문내용

. 이와같은 재산의 소유정도를 기준으로한 불평등한 차등선거제도에 의한 국민 참정권의 불합리한 제한을 큰 수단으로한 선거제도하에서는 재산이 많은 시민대표 이외에는 의회에 진출할 수 없었고, 일반국민 대다수는 국가의사의 결정이나 행사에 전혀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다. 사 건 88헌가6 國會議員選擧法 第33條, 第34條의 違憲審判
(1989. 9. 8. 88헌가6 全員裁判部) 의 판결문 중에서 인용한다.ㄷ
감시와 처벌에서 푸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앞서 필자가 인용한 판례와 유사한 부르주아의 기만을 고발하는 것이 아닐까? 인권의 보호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미화된 감옥의 역사를 알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 자유
사회에는 감시의 구조가 형성되었다. 학교, 병영, 직장등 모든 대부분의 사회단위에서 감시와 훈육이 이루어지며, 비해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진다. 국가의 형벌권은 이들의 작용을 바탕으로 처벌의 전면에 나설 필요가 없으며, 권력의 경제를 성취한 것이다.
푸코가 감시와 처벌을 통해 주는 메시지는 제 4부에서 베어스에 관한 재판장면을 그리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감시의 사회를 위하여 재판장의 말을 통하여 본다면 모든 사람은 자신의 집에서 자야한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주거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인간은 어떤 직업, 분명한 신분, 마지막으로 정해진 개인성을 가져야 한다. 너의 직업은 무엇이냐? 이 질문이야말로 사회 속에서 확립되는 질서의 가장 단순한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주인을 갖지 않으면 안되고 어떤 계층질서 속에 포함되어 그곳에 위치되어야 하며 지배관계 속에 놓여진 경우에만 실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재판장장의 말에서 추론되는 것은 감시의 사회이다. 우리는 그런 감시의 현실을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지녔던 자유분방, 그 활동욕을 그는 통상의 질서 속에서는 더 이상 향수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다. 그는 자유분방의 쪽을 좋아하며 그것이 바로 무질서라고 하여도 그에게는 아무 관련이 없다.’ (374면) 이 대목에서 푸코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바가 드러난다. 그것은 바로 자유이다.
매트릭스에 대해서 또 이야기 해보자.
매트릭스의 통제매커니즘은 원형감시방법보다 더욱 치밀하다. 사회구성원이 서로를 감시하는 팝옵티콘을 넘어서서, 사회통제의 목적을 위하여 존재하는 에이전트들은 사회구성원의 감시의 눈을 통하여 그들의 프로그램이 플러그된다. 매트릭스의 한 인물이 시온의 전사를 발견하면, 그는 곧바로 에이전트로 변신하게되는 것. 그것은 다름 아닌 감시의 사회를 뜻하는 것이 아닐까? 매트릭스의 깔금하고 정리된 사회와 원시인의 사회를 연상케 하는 시온의 광경. 네오는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 것인가? 그 답은 자유이다. 기계로부터의 자유! 통제로부터의 자유! 권력의 지배로부터의 자유!
Ⅵ. 결어
감옥의 탄생은 실패임이 역사적으로 증명되었다. 그러나 감옥의 존재는 계속되고 있다. 20세기 이후 극단적인 교육형론자들이나 개혁론자들은 사회방위를 위하여 보안처분의 제도로 감금형을 대체하자고 주장한다. 그리고 우리의 현실은 감금형과 보안처분이 병존하고 있다. 보안감호와 같은 처분은 무늬만 바꾼 감금형이 아닌가? 그들은 과연 인권의 신장을 위한 노력의 경주인가? 아니면 권력의 비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의 연구인가?
이 책은 법학을 공부하는 나에게 일종의 혼란을 주었다. 자유! 자유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고민하게 한다. 자유의 한계를 일탈한 것이 방종이라고 배워왔다. 그 한계는 무엇인가? 그 한계는 초자연적인, 선험적인 것인가? 권력이 임의로 정해놓는 선인가? 인권! 천부인권, 기본권 등의 화려한 어휘로 표현되는 권리는 진정 자연법적인 권리를 실현하는 것인가? 우리가 권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혹시 권력의 경제책은 아닐까? 교묘하게 위장된 권력의 통제구조 속에서 우리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 버리는 것은 아닐까? 인생에서의 성공을 위한 노력은 다름 아닌 권력에 대한 봉사이며, 그들의 통제에 철저하게 순응하는 것이 아닐까? 매트릭스 1에서 모피어스 일행을 에이전트에게 밀고하는 인물이, 밀고와 그들의 통제에 순응하는 대가로 권력과 부를 요구하는 것처럼.
네오가 인간을 기계의 구속에서 해방하더라도 매트릭스2의 시온에서 보듯이 그곳 역시 매트릭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통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인간사회를 통제하려는 본능과 통제에 반대하는 본능을 지닌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트릭스 레볼류션의 결론을 상상하는 것이 무의미한 일이 되어버렸다. 새로운 통제가 기다린다면, 그것은 역시 자유가 아니므로
그런데 나의 이야기가 더욱 혼란으로 접어드는 것은 과연 자유를 얻었을 때 나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에이전트 스미쓰는 매트릭스의 통제에서 벗어났다. 그는 자기 복제가 가능하며, 그를 통제할 것은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그는 다시 말해 자유다. 하지만 그는 존재이유를 고민한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초라하기 짝이 없는 네오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유를 얻었을 때 나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두서없는 글을 이제 마무리 해야겠다. 처음 글을 쓸때에는 나름대로 통제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려고 하였으나, 막상 감시와 처벌에 관한 이야기를 쓰면서 나의 생각은 다시 카오스의 세계가 되어버렸다. 그러한 혼란은 매트릭스에 관하여 5, 6을 쓰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케 하였다. 거창한 서언과 달리 초라한 결론에 특별히 댈 핑계는 없다 시험기간과 중복되면서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정확히는 내가 제대로 아는게 없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안다는 것 자체가 환상일지도 모르겠다. 나의 글을 이렇게 미완성의 상태로 마치려 한다.
목차
Ⅰ. 序
Ⅱ. 매트릭스에 대한 비판적 평가
1.오만한 '매트릭스 2'의 착각
2.어설픈 쿵푸영화 베끼기
3.흥행논리의 희생물 '메트릭스 2'
Ⅲ. 매트릭스의 구조 추론
1. 매트릭스의 의미
2. 현실공간과 가상현실의 경계
Ⅳ. 매트릭스의 메시지-통제
Ⅴ. 감시와 처벌
1. 서
2. 감옥의 역사
1)감시 규율 그리고 훈육.
2)원형감시방식
3. 부르주아의 기만
4. 자유
Ⅵ. 결어
  • 가격3,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1.25
  • 저작시기2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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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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