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독후감

소개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Intro

Ⅱ. Contents
(1)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 - 첫 만남
(2) 끌림을 유지하는 1%의 차이 - 관계의 발전
(3)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 - 지속되는 만남

Ⅲ. Conclusion

본문내용

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단기적인 이득에 집착하므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먼저 취한다. 저자는 이들이 단기적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지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라 얘기한다. 베푸는 사람에게 베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으로부터 직접 호의를 받은 적이 없다 해도 그 사람의 평판이 좋으면 그에게 호의를 베풀고 싶어한다. 따라서 저자는 거두려면 먼저 뿌리라고 얘기한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며, 무엇이든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다.
첫인상은 좋았는데 뒤끝이 안 좋은 사람이 있다. 반면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지내면서 좋은 느낌을 갖게 하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첫인상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끝인상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얘기한다. 첫인상이 좋았던 사람이 뒤끝이 안 좋으면 원래 첫인상이 나빴던 사람보다 훨씬 더 나쁜 점수를 받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에 대한 평가가 그 사람에 대한 가장 최근 정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신근성 효과 또는 최신 효과(Recency Effect)'라고 한다. 첫인상은 그 사람의 생김새나 표정, 배경 등 외양에 의해서 주로 결정되는 반면 끝인상은 그 사람의 태도, 성격, 일의 결과에 의해 판가름된다. 따라서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끝인상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이 곧 또 다른 시작인 것이다.
Ⅲ. Conclusion
"지능의 차이란 거창한 데 있는 것이 아니다. 팔고 난 다음 고객에게 전화 한 통을 거는지 여부가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세일즈맨과 고전하는 세일즈맨을 갈라놓을 수 있다."
여기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나에게 호감을 갖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심리학자인 저자는 첫인상, 칭찬, 유머, 보디랭귀지 등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변화가 어떻게 인간관계에서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와 닿았던 내용은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것이다.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면 그가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지만 자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한다는 저자의 말은 말 그대로 인지상정이다. 누구나 하나 이상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던 나의 언행들이 유독 어떤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민감한 반응을 받게 되는 것도 공감 가는 내용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과 상대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하며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얼핏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그만큼 실행하기 어려운 내용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을 원하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것을 향한 교본이 되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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