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부 - 경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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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경제 전반
(1) 경제력 및 경제수준
(2) 프랑스의 대외통상무역
(3) 프랑스의 주요산업분야
2. 프랑스의 첨단산업
(1)교통
(2)에너지
3. 사치품 산업
(1) 프랑스의 유명한 디자이너들
(2) 새로운 디자이너들
(3) 오늘날 명품 시장의 재편성
4. 음식
<하나 더> 프랑스의 치즈
5. 관광
(1) Parie, L'île-de France, La valleé de la Loire
(2) La Provance, La Côte d'Azur 지방
(3) Le Grand Ouest(Normandie, Bretagne, Vendée) 지방
(4) le sud-ouest 지방
(5) 최근의 프랑스 관광 정책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Grand Ouest(Normandie, Bretagne, Vendee)는 아름다운 구릉과 끝이 없는 해변, 역사적인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대표적인 건물로 몽생미셸(Mont-Saint-Michel)을 꼽을 수 있다. 이 건물에 대하여 프랑스에서는 대천사 미카엘이 바위산 꼭대기에 성당을 지으라고 명하여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 몽생미셸은 백년전쟁이 일어난 14세기부터 방어용 벽과 탑을 쌓아 요새로서의 기능을 행하였으나, 16세기 이후 점점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1791년에는 혁명군이 감옥으로 사용하였고 1863년에는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가 현재는 다시 수도 생활이 행해지고 있다. 1979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4) le sud-ouest 지방
그리고 le sud-ouest는 활주스포츠와 종교관광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유명한 곳은 루르드(Lourdes)라는 곳인데 이 곳은 1585년 베르나데트라는 14세 소녀가 이곳에 있는 마사비엘의 동굴에서 18회에 걸쳐 성모마리아를 보고 기도와 보속행위, 생활의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들었다고 전해진 후 유명해졌다. 이 이야기를 전해지고 난 후 300만이 넘는 순례자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또한 동굴 속에 있는 샘물이 성수(聖水)라고 불리며 병 치료에 신통한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신도와 환자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그 입구에는 완치된 사람들이 두고 간 수많이 목발이 걸려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외의 지방으로서 알프스 지방(les Alpes)은 겨울스포츠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알프스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에 걸쳐 있다. 그래서 서부 쪽 알프스만 프랑스의 알프스 지방이라고 이야기한다.
(5) 최근의 프랑스 관광 정책
하지만 요즘 프랑스는 자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럽 메드(le Club Med)가 창안해 낸 ‘바캉스클럽’이라는 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싼 값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녹색 관광(tourisme vert)을 제안함으로서 시골과 교외로의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는 민관의 관광협력을 위해 관광예산의 1/3을 민간 관광 업체를 위해 사용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이벤트를 발굴함으로서 외국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또한 완벽한 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함으로서 국제공항, 항만, 고속도로, 고속철도(TGV), 오토 캠핑장, 스키장, 관광안내소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Ⅲ. 결론
교재에는 프랑스 경제의 가시적인 면만을 제시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규모 면으로만 생각한다면 프랑스는 미국, 독일 그리고 일본에 다음가는 세계 제 4위의 수출국가로서 전통적인 강호의 대열에 속했던 나라 중에서 비교적 현대화에 성공한 나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시장과 국가, 혹은 경쟁과 연대라는 두 가지 축 사이에서 프랑스의 경제는 절묘한 줄을 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최저생계비와 비교적 후한 사회 보장제도 등의 사회적 경제와 세계화, 효율화로 대표되는 민간 시장경제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유럽통합과 세계 경제시스템의 자유주의로의 복귀라는 외부적 요소,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실업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안고 있는 프랑스 경제의 향후 10년간의 진행방향은 무척 흥미롭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의 본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질 좋은 노동력,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문화적 유산 등이 프랑스의 외관적 강점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개인주의와 오래된 사회 시스템은 외관적 약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중행사처럼 치르는 노동자 및 공무원의 파업, 그리고 길고 긴 여름휴가 등은 한국과 같이 ‘노동의 강도’에 의하여 경제발전을 이룩한 나라로서는 일종의 이상향일 수도 있고 혹은 절대로 모방하여서는 안 되는 해악으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과하여서는 안 되는 것은 프랑스의 파업은 일종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의 한 요소로 기능한다는 것이며 프랑스의 휴가도 사회-문화-경제를 아우르는 거대한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속에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이라는 경제적 사이클보다 보다 긴 인력 재생산의 사이클, 그리고 문화 창출의 사이클 등이 숨어있는 것이다. 단편적인 찬사나 혹은 단세포적인 혐오 모두 나름대로의 재생산구조를 가지고 움직이는 한 사회 그리고 한 경제 시스템을 이해하기에 좋은 방식은 아니다.
어쨌든 우리에게 있어서 프랑스는 미국과는 또 다른 선진국의 모습이 될 수도 있으며 그에 대한 이해의 과정은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고찰 과정이 될 수도 있고 또한 우리와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는 텍스트를 읽는 독서의 과정이 될 수도 있다. 문제는 시대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시장주의와 프랑스 전통에 뿌리를 둔 사회 분위기를 어떻게 조화시켜 양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가에 달려있다. 조스팽 총리가 말한 ‘시장경제는 추구하되 정부의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는’ 프랑스 경제의 새로운 모습은 앞으로 프랑스인들이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있다. 유럽통합과 실업문제 등 자신의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앞으로 10년 정도 지켜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겐 세계와, 세계 속의 프랑스와, 선진국의 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진국들의 경제에 비추어 우리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는 것이 각 국의 경제를 바라보는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이다.
Ⅳ. 참고 자료
☞ 김문환, <프랑스 문화 따라잡기>, 다인미디어, 2002
☞ http://www.totalluxe.com,Neighbor
☞ http://www.yoo-k.com
☞ http://france.co.kr/cuisine/cusine.htm
☞ http://www.franceguide.or.kr
☞ http://www.france.co.kr/new_index.htm
☞ http://www.countryrankings.com
☞ http://www.hanbul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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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16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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