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운중지구국제현상설계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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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교운중지구국제현상설계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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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0. 운중블럭 당선작품]
이번 공모전은 벤 반 베르켈(Ben Van Berkel), 제임스 데 스테파노(James de Stepano), 크리스틴 할리(Christine Hawley), 페카 헬린(Pekka Helin), MVRDV, 마크 맥(Mark Mack), 마이클 지스코비츠-칼라 코발스키, 리켄 야마모토(Riken Yamamoto), 켄 양(Ken Yeang) 등 외국 건축가 9인을 지명하여 치른 것으로 각각 국내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참여토록 하였다. 제임스 데 스테파노는 협약 도중 포기를 해서 최종 8명이 경합했으며, 그 결과 B5-1블록에는 페카 헬린이 B5-2블록에는 리켄 야마모토, B5-3블록에는 마크 맥의 안이 선정되었다. 공동설계를 진행한 국내 파트너는 아이아크건축, 건원건축, 동우건축이다.
제출된 작품들은 기존 지형의 등고선을 따라 선형으로 배치하거나, 대상지의 경사를 이용하여 북측에서 남측으로 점차적으로 계단형을 적용한 유형, 여러 곳에 클러스터를 배치한 유형 등 크게 3가지의 경향을 띠었다.
대지의 등고선을 따라 건물을 배치한 페카 헬린의 작품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과감한 마스터플랜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평면계획을 발전시킬 필요가 다소 있으나, 대지와 문화에 대한 강한 정체성 확립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가 좋았다는 평이다.
리켄 야마모토의 계획안은 주거양식적인 면에서 가장 급진적이고 도전적인 제안으로 공용 데크 주변에 여러 개의 주동 클러스터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계획안 역시 이후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진 문제점들을 보완할 필요가 제기되었지만, 특히 공동체를 강조하며 독창적인 가족생활 양식을 적절히 결합한 주거양식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개인정원을 둘러싸면서 남향으로 배치한 마크 맥의 단지계획은 사업대상지의 조망이 치밀하게 분석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마크 맥의 설계안은 연립주택을 선형으로 배치하여 사업지 북측에 있는 고속도로의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당선작 모두 기존 지형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각자 독특한 접근방식을 보여주고 있으나 단위세대 평면은 한국 생활양식에 적합하도록 계획되어야 한다고 하여 외국 건축가가 제안하기 어려운 한국의 주거문화에 대한 이해를 요구했다. 3개 블록 공동주택은 지형을 활용한 테라스 하우스를 포함하여 4층 이하 300세대 규모로 판교지구 8월 분양분에 포함되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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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22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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