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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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05년 4월 4일>
1. 교보문고
2. 경복궁
(1) 창건배경
(2) 주요 전각
(3) 궁성문 개폐식 및 수문장 교대의식
(4) 경복궁을 다녀와서
3. 이화여자대학교/홍익대학교를 다녀와서

<2005년 4월 5일>
1. 전쟁기념관
(1) 건립배경
(2) 건립목적
(3) 건립경위
(4) 옥외 전시장
(5) 실내 전시장
(6) 전쟁기념관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재원조달과 기념관 건립부지 확보등의 어려움으로 그간 실효를 거두지 못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경제력이 호전되어 정부의 전쟁기념관 건립의지에 따라1988년 9월 1일 전쟁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가 구성됨으로써 전쟁기념관 건립사업은 구체화되었다. 이에 1988년 12월 31일 전쟁기념사업회법이 정기국회에서 제정 공포되었고, 1989년 1월 31일에는 비영리 특수법인으로서 전쟁기념사업회가 설립되어(초대회장 李秉衡) 전쟁기념관 건립, 전쟁사연구, 전쟁소재 문화예술활동, 참전용사 명예고양사업 등전쟁기념 관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전쟁기념관의 부지는 1988년 육군본부의 이전확정으로 역사성이 있는 육군본부 자리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발족이후 기념관 기본 설계공모와 전시방향 등을 완성하여 1990년 9월 28일 기공식을 거행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공사가 착수되고 국내외에 걸쳐 광범위한 전시자료 수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전시연출은 사계 전문가의 수차례고증 ·자문을 받아 완성하였다. 전쟁기념관은 1993년 12월까지 39개월간의 공사끝에 준공하여 내부 전시공사를 거친 후 1994년 6월 10일 개관하였으며, 동 종류의 기념관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4) 옥외 전시장
-형제의상 :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조형물로서 지난날 우리 민족이 겪어온 시련을 극복하고 화합, 통일,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상부의 조형물은 한국전쟁 당시 형과 아우가 남북으로 갈리어 형은 국군장교로 아우는 북한군병사로 전장에서 극적으로 상봉했던 실화를 나타낸 것이다. 하부의 조형물은 남과 북이 단결하여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내부의 벽화에는 한국전쟁 당시 민, 관, 군이 일차 단절하여 국난을 극복했던 상황과 민족의 기개와 얼을 표현하였으며, 바닥에는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했던 16개국의 지도를 새겨 놓았다.
- 6.25탑 : 청동검과 생명나무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으로서 청동검은 유구한 역사와 상부정신을 표현하고 생명수는 한민족의 화평과 번영을 상징함.
-그 외 전투기 등의 실외 전시물
(5) 실내 전시장
- 전쟁 역사실 (1층) : 우리의 선조들이 선사시대부터 이 땅을 지켜온 대외항쟁사와 각종 군사유물을 볼 수 있다.
- 호국 추모실 (2층) :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업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 6.25 전쟁실 (2,3층) :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의 배경에서부터 남침, 국군의 반격과 북진, 중공군의 개입과 전선 교착, 유엔군의 참전 및 피난민의 생활상을 전시하고 있다.
- 해외 파병실 (3층) :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해 온 대한민국 국군의 활동상이 전시되어 있다.
- 국군 발전실 (3층) : 짧은 기간에 최강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사를 알 수 있다.
(6) 전쟁기념관을 다녀와서
옥외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할아버지 세분께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을 들었다. 전쟁에 참전하셨나 보다. 전쟁이 얼마나 참담했는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이었는지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시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면서 추억에 젖어 계셨다. 이 같은 비극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는 아픔이 앞으로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다. 전시장에 있는 조형물들을 보니 전쟁 시 얼마나 긴박했고, 참담했는지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로 알 수 있었다. 우리 민족끼리의 전쟁이든, 전쟁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도 전 세계는 서로의 권력을 확대시키기 위해 서로 견제하고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러다 어느 한쪽에서 압박을 가한다면 그에 맞는 처절한 대응을 하게 되는 논리로 돌아가고 있음에 틀림없다. 세력을 키우고, 힘을 길러 강대국이 되는 것도 지금 현실에서 중요하지만, 우리는 상호작용하고 있으므로, 서로서로 도와 살아가는 자세가 더욱더 필요할 것이다. 전쟁은 우리에게 아픔만을 가져가 주는 악마와 같은 존재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으며, 전쟁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 또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전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국경일이 되면 국기를 게양하고, 묵념을 하고, 애국심에 대해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이곳은 들어오면서부터 나가면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끔 만드는 산교육의 현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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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23
  • 저작시기2005.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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