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부모 간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위한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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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와 학부모 간의 올바른 관계형성을 위한 제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촌지문제
# 참고 <스승의 날 건대부중 가정통신문 내용>
# 참고<촌지에 대한 현직교사의 글>

2. 체벌문제
# < 사례 1>
# <사례 2>
# 참고 <5월15일은 스승의날 선생님, ``상실의 시대``>

3. 학부모가 교원평가?
<기사 1>
<기사2>

4. 학부모운동과 학부모단체
# 참고 <서울 사립高, 학부모―교사 결탁‘비리 종합세트’>

본문내용

교육자치제 실현, 교사체벌, 촌지문제, 영어 조기교육, 대학입시제도 등)를 찾아내고, 여론을 형성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대 사회적인 노력을 해 온 단체들이 있는가 하면, 학교 현장중심의 보다 실천적인 노력으로 실제적으로 교육여건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해 온 단체들도 있다.
즉, 이들 단체들에서는 학부모를 학교의 협력자로서 역할을 인식토록 하는 의식교육 프로그램의 제공, 학부모 자신들의 올바른 교육관 정립과 부모역할을 위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제공, 학교내 학부모 자원봉사활동의 참여방법 교육,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 구체적으로 학부모교육과 학부모 참여를 통해 좋은 학교가 되도록 지원하는 노력 등이었다.
이러한 학부모단체는 단체의 성격과 여건과 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위에서 설명한 두 가지 형태의 단체의 노력은 학부모운동과 학부모교육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학부모활동 방향의 시사점을 준다.
즉, 전자는 대 사회적인 관점에서 교육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각층의 공동의 해결 노력을 강조하는 일을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추진해 나가야 할 역할이라 할 수 있다. 후자는 평생학습의 입장에서 학부모 자신의 의식수준을 높이고, 구체적인 일감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일, 또한 일차적으로 자기 자녀의 바른 교육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시키는 일 등 학부모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자세를 정립하도록 도와주는 학부모교육이 학부모단체로서의 역할로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부모교육은 여성들의 사회참여라는 부분에서 또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요 대상자들은 여성들이다. 특히, 결혼후 가정생활에만 묻혀 지내던 여성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게 주체적인 올바른 여성의식과 시민의식을 갖게 해 주는 일은 학부모교육 이상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일이다.
또한, 대부분의 자녀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어머니들이 가족이기주의에 빠지지 않고 자녀에게 모범이 되는 학습자나 조언자 및 상담자의 역할로 전환하는 노력은 장기적으로 우리 교육현실에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이다.
학부모단체들의 활동은 기존의 사회제도와 관행들을 고려한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기존의 학부모단체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방향정립과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단체들이 내실 있는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재정확충, 조직운영, 회원확보, 외부의 지원방안 등의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이다. 성급하게 이들 단체들이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없이 단체의 목소리만 주장하게 된다면 결국 학부모단체들의 활동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 김해성(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총장) -
# 참고 <서울 사립高, 학부모―교사 결탁‘비리 종합세트’>
서울 강남의 한 사립고에서 교사가 학부모와 결탁해 시험 문제를 유출,학생의 성적을 조 직적으로 관리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더구나 족집게 과외를 알선해 수수료를 챙기거나 수 행평가를 미끼로 학생들에게 무료 콘서트 티켓을 파는 돈벌이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 을 주고 있다.
◇시험문제 유출=지난달 초부터 서울 K고 비리를 수사해온 서울 방배경찰서가 1일 발표 한 중간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 수학교사 이모(59)씨는 2004년 1학기 기말고사를 앞 두고 학부모 박모(43·여)씨에게 접대를 받은 뒤 해당 자녀를 직접 불러 수학 시험문제를 찍어줬다. 국어교사 이모(62)씨는 2003년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국어시험지 원안을 복사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03년 학부모회 간부를 지낸 박씨는 2003년 당시 1학년이던 아들의 영어 족집게 과외 를 국어교사 이씨를 통해 소개받았다. 박씨 아들은 과외에서 영어 19문제 중 15문제를 사전에 알아낼 수 있었다. 이씨는 박씨 등 학부모회 간부 3명에게 영어 및 과학 과외를 알선하고 과외선생 이모(58)씨로부터 1인당 40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004년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박씨는 수학교사 이씨를 집으로 불러 6만원짜리 오페라 티켓 2장 등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 수학교사의 도움으로 박씨 아들은 학년 전체 평균 이 50점대인 시험에서 96점으로 학교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경찰은 전국연합고사에서 중위권인 평균 60∼70점대를 받은 박씨의 아들이 내신에서는 1학년 때부터 전교 1∼2등 을 유지해온 점으로 미뤄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성적 관리가 이뤄졌던 것으로 보고 있 다.
◇학생회장 선거운동=박씨는 학생회장 경력이 대학 수시전형에서 가산점이 된다는 점을 이용,지난해 6월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 학교 노모(55) 교사 등 2명을 통해 아들의 경쟁자인 다른 후보 학생의 공약에 문제 제기를 하고 입후보를 방해했다고 경찰은 전했 다. 박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학부모에게 2700만원 상당의 단기 급 등 주식을 소개해주고,시가 230여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150만원에 구입하도록 주선해 줘 아들을 당선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기타 교사 비리=2003년 당시 1학년 학년부장이던 고모(53) 교사는 위장전입을 통해 자 기 아이를 K고에 입학시켰다. 2003년부터 2년간 학부모회 운영비 4000여만원을 모금토 록 한 뒤 스승의 날,수학여행 경비 등의 명목으로 23차례 36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 을 다른 교사들과 함께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음악교사 이모(48)씨는 2003년부터 2년 간 학부모 4명에게 음악회 입장권 40장(80만원 상당)을 팔고 학생의 실기점수를 만점에 가깝게 올려줬고,수행평가를 명목으로 학생 400여명에게 8000원씩 받고 무료 초대권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고 비리는 성적관리,뇌물수수 등 사학재단에서 볼 수 있는 비리가 총망라된 종 합선물 세트와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학부모 박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 며,교사 3명에 대해서는 이르면 주말쯤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 다. <한겨레 20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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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03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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