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 - 전기, 심리적 고찰 및 지하촌 인간문제 작품 분석

소개글

강경애 - 전기, 심리적 고찰 및 지하촌 인간문제 작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며

Ⅱ. 강경애의 삶 - 전기·심리적 고찰

Ⅲ. 체험된 가난을 통한 사회변혁의 지향
1. 하층민의 삶의 현장 <지하촌>
2. 계급이념의 표현 <인간문제>

Ⅳ. 마치며

참고 문헌

본문내용

바로 없는 자, 첫째와 같은 부류라는 것을 말하고 그 인간으로서의 갈 바란 첫째가 생각했던 ‘인간사회의 역사적 발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길로서 작가는 첫째가 이것을 스스로 깨닫도록 유도하고 있다. 인간사회의 역사적 발전을 위하여 투쟁할 힘을 구비한 인간은 무산자라는 것을 말한다.
Ⅳ. 마치며
지금까지 강경애의 삶에 대해서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서 체험된 가난과 그를 통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사회변혁을 꿈꿨던 강경애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작품 활동을 했던 1930년대는 일제의 탄압이 본격화되던 시기로 강경애는 이러한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였다고 볼 수 있다.
강경애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 본 결과 강경애는 유년시절부터 전 생애에 걸쳐 궁핍의 문제가 매우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체험이 그로 하여금 인간다운 삶을 저해하는 제일의 요소로 궁핍을 문제 삼게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강경애의 사회변혁의 지향은 체험된 가난을 통해서 시작된 것이다. 그는 사회의 문제점을 민중 속에서 찾으며, 그 해결점을 지식인과 하층민이 가져야할 의식을 통해서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었다. 강경애가 주목받아야 할 것은 관념 속에서 시작한 것이 아닌 식민지 시대의 억압과 수탈의 체험을 소외계층인 하층민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작품 현실은 대부분 처절하고 어두운 상황들이다. 결손가정의 주인공이 굶주림과 질병의 환경 속에서 행복하기보다는 불행하고, 자신의 잘못보다는 희생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그 당시의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준 것이지만 그 해결에 있어서 대립을 통해서만 보여줌으로써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는 느낌 또한 지울 수 없다. 그렇지만 그가 보여준 현실에 대한 치밀한 묘사는 지금 당대의 작가들과 견주어도 못지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덧붙여 해본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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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강경애,   작가론,   지하촌,   인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