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니어링 자서전'에 대한 내용요약, 분석 및 독후감(A+서평)

소개글

'스콧 니어링 자서전'에 대한 내용요약, 분석 및 독후감(A+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급진주의자 ‘스콧 니어링’

3. ‘스콧 니어링의 자서전’을 통한 그의 삶과 철학의 이해

4.맺으며

본문내용

하게 진단하고 토론해야 할 주제들이다. 그는 평생에 걸친 자신의 연구와 투쟁에 근거해, 이 문제들에 관해 우리에게 조언하고 있다.
특히 세계화의 전면적인 '공세'와 생명공학을 비롯한 과학기술의 '독재' 앞에서 저항을 조직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우리에게 스콧 니어링은 무엇보다 '미국'의 실체를 직시할 것을 조언한다. "세계 최대의 전쟁 수혜자로, 두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부유하고 강해"진 미국의 역할은 "깡패나 노상강도 노릇이 부끄러운 것과 마찬가지로 떳떳치 못한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미국정부는 "금융업자로, 무기제조업자로, 전세계 반동세력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미국은 "미국의 세기의 막을 열었"으며, 지금 우리 눈으로 확인하고 있듯이 "지구의 정치적 문제들은 워싱턴에 의해 좌우되고, 경제적 문제들은 월스트리트에서 검토 . 재검토"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저항의 교사, 스콧 니어링은 단호하게 대답한다.
미래를 건설하는 데 한몫 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현재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현재의 습관과 관습과 제도를 거부하는 부정적인 행위로 새 삶을 시작해야 한다 … 이러한 방향전환은 즉각 기성사회의 반발과 보복, 비난과 거부를 야기할 것이다. 사회적 지위나 명성, 직업, 수입, 승진기회를 잃는 등의 처벌도 따를 것이다. '인생역경대학'은 거칠고 험한 곳이다.
4.맺으며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의 삶의 원칙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첫째, 먹고 사는 데 필요한 것을 최소한 절반은 스스로 댈 수 있는 자급자족적 가계를 꾸릴 것. 둘째, 한해를 살기에 충분할 만큼 노동을 하고 양식을 모았다면 그 다음 수확기까지 돈 버는 일을 하지 않고, 사회활동이나 독서·글쓰기 같은 다른 일에 관심을 돌릴 것. 셋째, 쓰고 남으면 이웃과 친구들에게 나누어줄 것. 이들은 이 원칙을 그대로 실천했다. "가장 큰 즐거움은 스위트피가 자라면 그 꽃을 한 아름씩 꺾어다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일이었다."고 회상할 정도로
조화로운 삶은 4-4-4 공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4시간은 생계를 위한 노동을 하고, 4시간은 전문 활동에 보내고, 나머지 4시간은 사람으로서, 지역 주민으로서, 국민으로서, 세계 시민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단체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
스콧 니어링의 생애를 통해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하며 내 자신에 대한 도전의식을 불태울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

키워드

교육학,   감상평,   수필,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