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본문내용

대하여 단기의 기억만 갖고 있을 뿐이다. 당하면 갚는다가 실제로 게임에서 이기는 일은 없으므로 상대방 이상의 득점을 획득 할 수 없다. 즉 비기는 것인데 그것은 오히려 고득점을 달성하는 경향이있다.
유전자는 정자나 난자에 실려 거대한 유전적 산거 또는 분산 집단의 다음 여정으로 떠나기 전까지는 거의 서로 알지도 못했을 대항적인 유전적 담당자의 느슨하고 일시적인 연합의 상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것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지와 감각 기관의 협조를ㄹ 조정하는 충실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물의 몸은 그 자체로서 매우 훌륭한 주체인 것처럼 보이며 그와 같이 행동하고 있다. 유전자는 세포속에 집단을 이루며 세포는 집단을 이루고 다세포로 이루어져있고 생물체는 병목형이라고 부르는 생활사를 채택하였다. 자기 복제자가 일단 존재하게 되면 그것은 스스로 복제를 한없이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어떠한 복제 과정도 완전하지 않으며 자기 복제자들의 집단은 서로가 다른 몇 개의 변이를 품게 된다. 어떤 자기 복제자가 이 세상에서 성골할 것인지의 여부는 그 세계가 어떤 세계인가에 달려있다. 사실상 유전자눈 개체의 체벽을 통과하여 바깥 세계에 있는 대상을 조작한다. 이 유전자의 긴 팔에는 뚜렷한 경계가 없다. 모든 세계에는 멀리 또는 가깝게 유전자와 표현형의 효과를 연계하는 인과의 화살이 종횡으로 교차하고 있다. 표현형 효과의 결과는 세계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게의 경우에 동일 개체에 응결해 온 것이다. 생명이 생기기 위해서는 불멸의 자기 복제자가 존재해야함이 분명하다.

키워드

유전자,   DNA,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