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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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안동 하회 마을
(1) 안동하회마을 소개
(2) 하회마을의 중요 문화유산
(3) 안동하회 탈
① 제작시기 및 재료
② 특징
③ 종류
④ 주요 탈의 특징
(4) 하회 별신굿 탈놀이
① 유래
② 시기
③ 가치
④ 구성
(5) 하회마을의 고택들
① 양진당
② 주일재
(6) 하회마을의 노거수
① 삼신당 느티나무

■ 병산서원
(1) 위치
(2) 유래
(3) 병산서원과 자연
(4) 서원의 구조
(5) 풍수지리설로 본 병산서원

■ 안동 소주

■ 안동 간 고등어

본문내용

틈이 없이 계속 밀려 내려가므로 이런 터에서는 재물이 쌓일 틈이 없어 살림집의 입지로는 부적합.
그러나 빨리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해야하는 교육시설로는 안성맞춤인 터가 되기도 함. 인적이 드물어 학문수양에 방해가 없으며 뛰어난 경관을 앞에 하여 꽉 짜인 서원의 규율과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숨구멍이 트여있는 그런 곳이기에 서원의 터로는 안성맞춤.
▲ 안동 소주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안동시 신안동(新安洞) 276-6번지에 사는 조옥화(趙玉花)가 기능보유자로 선정되어 증류식 소주제조법의 맥을 잇고 있다.
소주는 고려시대부터 전승되어왔는데 특히 안동, 개성, 제주산이 유명하다. 이 중에서 안동 소주는 명문가의 접객용 및 약용으로 쓰였다. 가양주(家釀酒)로 전승되어왔으며, 1920년 안동시 남문동에 현대식 공장을 세워 ‘제비원 소주’라는 상표로 상품화되었다.
1962년 주세법이 개정되어 순곡주 생산이 금지되면서 생산
이 금지되었다. 그후 민간에서 간간이 만들어져 전승이 중단될 처지에 있었으나 1987년에 안동 소주 제조법이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1990년 민속주로서 생산이 재개되었다.
제조과정은 먼저 쌀, 보리, 조, 수수, 콩 등 5가지 곡식을 물에 불린 후 시루에 쪄 고두밥을 만들고, 여기에다 누룩을 섞어 7일 가량 발효시켜 전술을 빚는다. 전술을 솥에 담고 그 위에 소줏고리를 얹어 김이 새지 않게 틈을 막은 후 열을 가하면 증류되어 소주가 된다. 기간은 8일 정도 소요된다. 7일 만에 전술이 되고 1일간 열을 가해 소주를 내리는데, 알코올 농도는 45도이다. 민간에서는 안동 소주를 상처, 배앓이,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구급방으로도 활용한다.
▲ 안동 간 고등어
바다와 꽤 떨어져 있는 안동에서, 생선은 무척 귀한 산물이었다.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바다인 강구, 축산, 후포 등으로부터 고등어를 가져오자면 통상 1박 2일이 걸렸다. 강구에서 새벽 5-6시쯤 출발하면 날이 어두워져서야 황장재 넘어 신촌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하루 밤을 쉴 수 있었다. 다음날 새벽에 다시 출발하여 진보나 임동면 채거리에 가서야 고등어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틀이나 걸리는 이동시간으로 인해 고등어가 상하기 쉽게 때문에 고등어의 장기간 보존을 위해서는 소금이 필수적이었다. 소금 간을 하는 것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먼저 고등어를 잡자마자 즉석에서 배를 따고 간을 하는 형태가 있고, 두 번째로는 포구에 도착하여 간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소비지역까지 운반하여 간을 하는 형태 등이다.
이 중 안동 간 고등어는 세 번째 방법을 택했다. 생선은 본래 상하기 직전에 나오는 효소가 맛을 좋게 하기 때문인데, 영덕에서 임동면 채거리까지 하루가 넘게 걸리며 오다 보면 얼추 상하기 직전이 되며, 이 때 소금 간을 하게 되면 가장 맛있는 간 고등어가 되었다는 것이다. 어쩌면 안동 간 고등어의 맛의 비결은 자연 지리적 조건이 안동주민에게 안겨준 선물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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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24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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