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클러스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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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의료서비스 산업의 핵심, 의료 클러스터란?

2. 의료 클러스터, 이래서 필요하다!

3. 세계 속의 의료 클러스터

4.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 클러스터 구축 움직임은 어디까지?

5. 한걸음씩 천천히, BT산업의 미래를 향해

6. 조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업무내용 등 주기적인 up-date 및 홍보
ㅇ 효율적인 업무현황 파악을 위해 지원기관협의회를 구성운영
5. 한걸음씩 천천히, BT산업의 미래를 향해
: 우리나라 의료클러스터가 나아갈 길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산업화에 대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세계 일류 의료산업 강국이 되기 위한 의료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을 마련키로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병원의 우수한 자원을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활용하여 국제 경쟁력 있는 세계적 의료클러스터 조성하기 위한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병원의 역량을 활용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 대학 등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기초부터 임상 및 실용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 병원의 수요와 역량 분석을 토대로 선진국 사례의 장점을 연구해 한국형 의료 클러스터 모형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이 21세기를 주도할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한국형 의료클러스터를 설계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병원이 의료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전달하는 지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첨단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의 원천이자 개발된 기술과 의약품 등 제품의 최종 수요로서 이른바 바이오산업 가치사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히 인식되고 있는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우리나라는 어떤 정책을 펴 나가야 하며, 외국의 사례를 성공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국내의 개별적 수요 및 역량에 근거한 맞춤식 지원
: 현재 국내에는 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클러스터가 전무한 형편이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클러스터는 대부분 저부가가치, 전통기술 중심으로 구축 운영되어 왔다. 또한 국내병원들은 R&D활동을 일부 수행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클러스터 구축과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의료 산업의 발전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내수요 및 역량에 근거한 의료클러스터 모형을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과 기업 등의 협력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시드머니(seed-money) 종자(種子)돈.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뿌려지는 씨앗에 비유하여 부실기업을 정리할 때 덧붙여 해주는 신규대출을 말한다.
성격의 협력연구자금을 할당하고 병원별로 신속한 인허가나 건강보험 보상 적정화 등의 법률 제도적 지원, 연구센터의 설립, 창업보육센터 등 각각의 개별적 수요를 파악하여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2) 클러스터조성 주도는 민간중심으로, 정부는 활성화 촉진
: 클러스터 구축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정부가 아닌 민간중심으로, 정부는 기술개발, 연구투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간분야의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향후의 발전가능성, 실적, 이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추가적 지원이 이루어 져야 한다.
3) 클러스터의 소프트웨어, 인력풀 확보가 관건
: 의료클러스터 지원은 H/W 보다 S/W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다시말해, 클러스터 육성의 전제조건으로, 무엇보다 클러스터의 소프트웨어인 인력풀 확보가 시급하다. 그동안의 병원과 의료 인력은 환자유치를 통한 진료중심의 수익에 치중되어 왔다. 따라서 연구와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환경 조성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4) 외국의 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 국가적 과제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혁신 클러스터 전략은 필수적이다. 공업단지를 클러스터화 시킬 수도 있지만, 사람이 살 수 있는 인프라를 붙여야 하며, 빌딩과 공장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즉 도시 문화가 갖춰져야 한다. 그렇기에 의료 클러스터 구축은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 일본은 효율성과 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고베시 주도의 계획 및 선행투자에 이어 중앙정부가 지원한 것은 우리나라 경제특구 및 기업도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반이 열악한 상황에서는 정부가 우선 주체가 되어 투자와 지원을 하고, 그 기반으로 민간이 키워나가는 형태를 취해야 한다.
: 우리나라는 클러스터 육성전략과 관련하여, 영국· 미국과 같은 자생적 성장모델과 독일·프랑스 등 정부 주도의 육성전략 모델 중 역량이나 특성 등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의료 클러스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자생적 능력만으로의 구축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따라서 우리는 정부 재정이 충분히 뒷받침 된 상황에서 구축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위에서 살펴본 외국의 사례들에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합한 벤치마킹을 이룬다면,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클러스터간의 연계를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성과와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6. 조사를 마치며..
- 이제껏 우리는 의료 클러스터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필요성과 외국의 사례, 그리고 우리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는 효율성과 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일본, 생산비용이 저렴한 중국과의 사이에 있어, 혁신클러스터 육성에도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우리는 우리의 높은 교육수준, 중국과의 인접성, 창의력 등 보유한 혁신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 외에 다양한 성공요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또한 이렇게 우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분야를 선택해 집중하고,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보건의료산업 관련 클러스터 육성을 계속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 의료산업선진화 위원회와 의료산업발전기획단이 범정부 차원에서 구성되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계획만으로 멈추지 말고 적극적인 실천이 추진되어 성공적인 의료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아시아 의료허브 경쟁에서 한걸음 앞서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목 차
1. 의료서비스 산업의 핵심, 의료 클러스터란?
2. 의료 클러스터, 이래서 필요하다!
3. 세계 속의 의료 클러스터
4.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 클러스터 구축 움직임은 어디까지?
5. 한걸음씩 천천히, BT산업의 미래를 향해
6. 조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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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05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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