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신드롬] 외모 지상주의 및 성형열풍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및 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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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 이제는 몸이 우리를 지배한다!
- “ 못생긴 애들은.... 게으른 거죠.... ”, 마광수 연세대 교수

2. 한국은 지금 성형 열풍! - 성형의 사회 보편화
- “ 한국은 20대 여성의 절반이 성형을 하는 나라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3. 사회적 압력은 몸무게에 비례한다? - 다이어트 열풍
- “ 고3때 수능 공부 탓에 살이 10kg 까지 불었는데, 모두들 살을 빼라는 말이 가장 먼저 튀어 나오더군요 ”

4. 외모와 상업주의의 만남 - 얼짱, 몸짱
- “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 ”, 롯데리아 얼짱 남상미

5. 몸살 앓는 몸 - 정리, 결론 그리고 대안

본문내용

고 있다.
외모지상주의가 단시간에 이렇게 빠르게 확산된 그것이 상당한 사회적인 메리트를 갖고 있는 탓도 있지만 물질주의적인 자아실현과 더불어 현대에는 자신의 계급을 나타내는 수단으로서의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외모 사회” , “외모 체제”는 그나마 꽉 막힌 계급 사회, 계급 체제나 학벌 사회, 학벌 체제보다는 평범한 인간도 상대적으로 계층간의 유입이 자유스럽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안전하고 부담 가능한 가격으로 몸에 개입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어쨌든 몸은 과거의 서구철학에서 정신과 몸을 분리시키고, 몸을 정신의 하위개념, 심지어 정신을 가두는 그릇으로 보았던 시절에 비하면 확실한 호강(?)을 하는 셈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절대적이고 지배적인 정신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인 현대에서 사람들은 몸을 곧 나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편재된 인기(?)를 입은 몸은 곧 사회적 불평등과 억압, 그리고 편견, 특히 여성에 대한 편견을 야기하는 외모지상주의에 빠져들게 되었다. 호강이 지나친 탓에 오히려 몸은 병들고 피폐해져 가고 있다.
내 몸은 소중하지만 이런 억압은 괴롭다. 우리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몸은 다시 한번 자유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정신의 지배에서 풀려난 몸은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타인의 시각과 사회에 의해 또 다른 얽매임에 다시 묶여있다. 우리의 몸은 사회적인 도구도 아니며 자본도 아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의 자율적인 개체임을 인식할 때 진정한 몸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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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15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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