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 파르테논 신전 과 빌라 사보아

소개글

서양건축 파르테논 신전 과 빌라 사보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단단해 보였고, 처마 장식돌의 물방울 모양 돌기는 마치 리벳을 박아 고정시켜 놓은 듯 했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기행 본문 p.221
옥상정원의 장점을 이해시키기 위해 코르뷔지에는 주로 실용적인 이유를 들었다. 그에 의하면 옥상정원의 장점은 눈이 많은 북유럽지방의 경우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을 누수의 위험 없이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때, 물이 집의 중심을 향해 흐를 수도 있지만, 이 물은 주택내부에서 오르는 열이 있기 때문에 동결의 위험은 없게 된다. 추위와 더위로부터 완전히 차단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같이 옥상정원의 초기개념은 이후 작품인 사보아 주택에 이르러서는 보다 조형적인 세례로의 귀결되어 선박의 이미지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유럽 각지의 유니테 다비시옹의 옥상이나 샹디갈의 사무동과 회의동도 옥상에서와 같이 빛 아래 집합된 입채의 교묘하고 장려한 연출로 승화되어 공간의 새로운 차원을 풍요하게 하였다.
“새로운 건축을 향하여”라는 책에서 르 코르뷔지에는 입방체 원뿔구, 원통, 피라미드를 ‘위대한 원초적인 형태들’이라고 부르면서 “건축이란 빛에 노출된 이 볼륨들을 올바르고 당당하고 장려하게 연출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주택의 중심이 되는 2층에는 514㎡크기의 커다란 거실이 있다.
이 거실의 두면은 띠 모양의 미닫이창으로 되어 있으며, 세 번째의 벽은 큰 옥외 테라스를 면하고 있는데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리도 되어있다. 이 유리 칸막이의 절반은 개폐가 가능하게 되어있으며 내외부 공간의 상호 관입이 이루어진다. 2층 거실의 높이에서 보여지는 주변 경관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 신중하고 절도 있게 짜여진 틀을 통해서만 그 일부분이 들어오게 되어 있다.
"하나의 덩어리로 이루저인 아키트레이브 아래에는 커다란 엔타블레이처가 있고 그 하중을 기둥에 전달해주는 에키누스가 세 개의 둥근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고리의 두께는 다 합쳐야 엄지손가락 하나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몇 밀리미터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역학 기술이 이 하중을 지탱하고 있었다. 만약 고리의 두께나 원주의 길이가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져 버릴 것이다. 이처럼 잔해들 속에서 숨어있는 특별한 진실 발견해내고 그 원인이나 기능을 밝히는 일은 얼마나 즐겁고 짜릿한 것이니 모른다.
햇빛 아래 아크로폴리스가 힘겹게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 폭력 앞에서 폭력으로, 예술 앞에 예술로, 상처 입은 아크로폴리스가 의심 섞임 눈초리와 동작으로 도발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시간과 함께 묻힌 헬레니즘이 그 안에 뚜렷한 특색을 드러내고, 익티노스, 칼리크라테스, 페이디아스 등의 건축가들이 구현한 극도의 수학적 정교함이 에키누스의 연결 고리 하나하나에 아로새겨져 있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기행 본문 p.229~230
르 코르뷔지에의 빌라사보아의 네가지 구성법 중 제 1 형식은 여러 기능에 따라 각 블록으로 나뉘어 진 각각의 요소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매스로서의 내부 공간의 주위를 벽면에 의해 넓혀가는 것이다. 코르뷔지에는 “이 형식은 유기적인 이유에 따라 인접물의 옆에 나타나는 각 조직의 연결로 된다.”로 했는데. 이 형식은 거대한 구성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변화의 과잉을 초대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출처 : http://blog.naver.com/jinsub0707?Redirect=Log&logNo=140013776939
http://cafe.naver.com/archig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53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기행 (2005, 르 코르뷔지에 지음,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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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건축사,   르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