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을 다녀와서

소개글

세종문화회관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공연개요

2. 프로그램정보

3. 출연자소개

‘음악의 이해’를 끝 마치고서

본문내용

음악회와 같은 문화생활은 조금 거리가 멀었던 나였지만 이번 강의의 레포트를 통해서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더군다나 한번도 아닌 두 번의 기회를 접함으로써 이것은 레포트를 제출한다는 의미를 벗어나 내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 비싼 돈을 내면서 클래식과 같은 음악을 듣는 것은 다소 낭비라고 생각하며 다른 곳에 돈을 써 왔지만 지금까지 잘못 생각해 왔음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꼭 돈을 내지 않고 클래식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 놓고 오디오의 커다란 스피커를 통해서 듣거나 헤드폰을 통해 감상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그래도 LIVE가 괜히 LIVE가 아니지 않은가? 현장에서 보고 듣는 것은 귀로만 들었던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감동과 느낌을 주었다.
저번 중간고사 때는 예술의 전당을 다녀왔다. 교수님께서 같은 내용의 레포트라고 하셨지만 같은 곳을 두 번 가는 것보다 장소를 옮겨보는 것이 색다른 감동과 느낌을 받는데 좋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에는 세종문화회관을 찾아갔다. 인터넷에서 세종문화회관을 검색하여 정보를 습득하였다. 위치가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음을 보고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어, 집에서 출발하여 30분도 채 안되는 시간 안에 도착하였다. 예술의 전당을 갈 때는 대략 1시간 정도 걸려서 조금 피곤하기도 하였다. 광화문에 내려 세종문화회관을 찾아 걸어갔다. 낯선 곳에 가면 늘 했듯이 먼저 지리와 각 건물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역시나 이 곳 역시 건물의 외형이 너무나 멋있었다. 예술을 하는 곳이라 건물도 예술적으로 짓나? 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피씩 웃었다.
표를 예매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했다. 당시 대극장과 소극장 공연이 있었는데 대극장의 경우 최소 6만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생각을 계획을 바꾸기로 하였다. 소극장의 경우 대극장의 비하여 거의 1/6의 비용만 지불해도 되었다. 먼저 시간과 장소를 정해왔기 때문에 나는 소극장으로 발을 옮겼다. 그런데 ‘아니! 이거 소극장이 어디야?’하며 찾기가 어려웠다. 마치 용산역에 위치해 있는 스페이스 9의 극장을 찾는 것처럼 어려웠다. 어렵다기보다는 초행자에게는 당황케 하는 장소였다. 주위에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며 소극장을 찾아갔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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