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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기보다는 그 사람의 조건을 보고 만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별을 할 때에는 한번 스친 인연이라고만 생각하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님을 보내면서도 기다리는 화자가 있다. 사랑하기에 결국 보낼 수밖에 없지만, 한편으로는 가지 않으셨으면 하고 마음속으로만 비는 그 시대 여인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말하고 있다.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 속에서 숨어 있는 못다 핀 꽃 한송이처럼 말이다. 물론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와 지금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다. 하지만, 이 작품이 예전에는 그 시대의 여성상을 반영하였다면, 지금은 우리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을 알려주려 하고 있는 것이다.
< 참고문헌 >
*김소월, 진달래꽃, 미래사, 1991.
*김학동, 진달래꽃, 서강대학교출판부, 1995.
< 참고문헌 >
*김소월, 진달래꽃, 미래사, 1991.
*김학동, 진달래꽃, 서강대학교출판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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