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한세계(국제정치외교)

목차

서설

본론
1. 전통적 국가체제
2. 신국가체제
3. 평등과 질서
4. 평등과 정의
5. 불평등한 미래

맺음말

본문내용

도전은 필연적으로 신계급구조를 발생시킬 것이다.
맺음말...
책을 마무리지으면서 문득 교수님의 강의 내용이 떠올랐다. '약소국의 편승이론, 강대국간만의 평등, 국가의 존재론적 불평등'. 생각해보면 절대로 쉽게 극복될 수 없는 문제이다. 이미 세계는 그 틀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틀을 급속한 시간 내에 깨려한다면 전쟁은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밖에 없고, 부당한 현실을 개탄하기엔 국가의 힘이 너무나 미약하다. 국제사회는 어쩌면 밀림의 초원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그네들에게 주어진 공간은 벗어날 수 없는 초원 안이며 그 안에서 약육강식의 삶의 살아야 하는 초원 말이다. 그 중에는 서로 공생을 하는 관계도 천적인 관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원과 국제사회의 가장 큰 차이는 뚜렷한 먹이사슬이 없다는 것과 계략일 것이다. 사슴이 절대로 사자를 사냥할 순 없지만 언젠가 우리 한국이 미국을 지배할 수도 - 비록 현실성이 거의 없긴 하지만 - 있는 것이다. 또한 그네들의 계략은 도망과 숨기뿐이지만 국제사회는 수만가지 전략이 오고간다. 분명히 현 세계는 이미 그 틀을 갖추고 거기에 따라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은 변화를 지속해오고 있다. 힘없는 자의 울분을 변론으로 하고 이러한 변화를 보다 빨리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후일 현재와 같이 지배를 당하는 입장이 아닌 평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다시금 바라게 된다. 국제 사회의 변화가 진정한 평등으로 가고 있다고 감히 누구도 확신하질 못할 것이지만 보다 많은 관계의 정립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라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워드

평등,   신국가,   국제질서,   헤게모니,   패권,   국제정치,   국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