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특성을 읽고

본문내용

을 통찰하고 있다.
다소 중국을 폄하한 경향도 있지만 동양인이 볼 수 없었던 세세한 부분을 잘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책 뒤에 같이 수록되어 있는 위대한 문인인 노신도 이 책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여 광안일기와 같은 대작이 나왔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가 지적한 중국인의 특성은 비단 중국인에게만 해당되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중국인 더 나아가 아시아인들 세계인들 모두가 조금씩은 특성들이 닮아 있다 라고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놀란 부분은 지금도 중국인 그러면 딱 떠오르는 특성들이 어떻게 100여년 전에도 존재했을까 하는 점이다.
요즘 자주 등장하는 중국인의 특성의 문제들은 100여년 전에 이미 서양인도 똑같이 느꼈고, 그 느낌이 아직도 아직, 앞으로도 유효할 꺼 같다.
책을 읽기 전에 가졌던 중국인들의 특성과는 다른 아주 많은 장점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이 책에 소개된 내용말고도 좋은 다른 점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접할 다른 사람들이 다소 폄하 되어있는 내용을 다 믿기보다는 그냥 중국인들의 한 일면일 뿐이라 생각하고 선입견을 갖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키워드

중국,   중국인,   중국인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