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의 정의 및 가능성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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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아트의 정의 및 가능성의 제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시작하는 말 (디지털아트)

1. 디지털 아트란?
2. 회화의 확장
3. 디지털 영상
4. 네트워크 환경의 무한 가능성, 넷아트 (넷아트 작품들 감상)

- 마치는 말

본문내용

기술에 따른 장르가 구분된다. 라인의 밝기를 이용해, 그 시기의 작품 수를 알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쉽게 시대적 변화와 유행을 볼 수 있다.
마우스를 라인 위쪽으로 움직이면, 라인사이가 열리면서 그 안에 속한 작품목록을 볼 수 있다. 마우스 오버하면 그 작품에 대해 간략히 설명된 팝업창을 볼 수 있고, 클릭하면 작품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오른쪽 클릭하면, 같은 아티스트의 다른 작품들이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되어 보인다.
Idea Line은 각종 넷아트 포럼을 통해 참여한 100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그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유명한 작품들을 추가해 전체 작품목록을 구성하였다.
현재 네트워크는 다양한 미디어를 포함하는 거대한 환경이다. Idea Line을 통해, 다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거된 아이디어들을 모아 나만의 것으로 한땀한땀 떠보는 것은 어떨까?
2)Map of the Market by Martin Wattenberg
http://www.smartmoney.com/marketmap/
두 번째 소개할 작품은 Map of the Market으로 Martin Wattenberg의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비록 상업적인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그 작품성이 인정되어 여러 곳에 전시되고, 수상하기도 했으며, 15분마다 업데이트 되는 500여 개 회사의 주식 상황을 컬러와 그 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각기 다른 컬러를 가진 사각형은 개별 회사를 나타내고, 사각형의 크기는 그 회사가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컬러는 주가에 따라 달라진다. 밝은 초록색에 가까울수록 주가 상승률이 높고, 어두운 색깔은 변동이 없음을, 밝은 빨간색은 하락폭이 높음을 나타낸다.
이 작품 이후로 Martin Wattenberg는 IBM Research에서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관련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그의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연구실적도 같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쪽 분야를 전공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3)They rule by Josh On
http://www.theyrule.net/
They Rule은 경제적인 면에서 미국의 지배계층이라 불릴 수 있는 대기업 중역들의 관계를 통해 사회구조와 그 문제점을 표현한 작품이다. 위의 맵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 개인이 여러 개의 회사에 동시에 속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상위 500개 회사 중에 6, 7 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또한, 경제적인 이익관계에선 적대적이지만, 가족으로써, 또한 때때로 손을 잡아야 하는 사회구조를 꼬집는 작품이기도 하다. They Rule은 이러한 강력한 개인이나 회사들에 대한 연구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4)Amaztype by Yugo Nakamura
http://amaztype.tha.jp/zeitgeist.html
Amaztype은 Yugop.com으로 유명한 Yugo Nakamura 와 Keita Kitmamura의 작품으로 Amazon 서비스를 이용한 넷아트 작품이다. 사용자들은 메인 페이지에 나와있는 카테고리에서 본인이 원하는 단어를 선택함으로써 그에 관련된 책과, DVD 등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데, 이때 검색 결과로 책이나 DVD의 표지가 자신이 선택한 단어의 모양대로 디스플레이 된다.
예를 들면, 아래 그림은 요즘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Johnny Depp 을 검색어로 선택한 결과이다. 이 화면에서 표지 이미지중의 하나를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되어 보이고, 간략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바로 Amazon 사이트로 연결되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인터넷 상의 이미지를 이용한 작업들은 기존에 Google 이미지들을 이용해서 많이 제작되어 왔는데, 현재 저작권 문제로 약간 주춤한 상태이다.
*넷아트 작품들 감상
http://www.fubbs.net/
http://www.eye4u.com/
http://www.hoogerbrugge.com/
www.topix.com
www.animallogic.com
*마치는말
최근 ‘멀티미디어 시대의 미술’을 논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심심찮게 열리고, 디지털 환경의 대두가 파급시킬 미술 문화적 파장에 대한 비평적 논의도 잦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국내의 한 통신회사에서 신축사옥의 1% 환경조형물 설치를 위해 멀티미디어 아트를 대상으로 지명 공모를 실시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멀티미디어 아트가 이미 현대미술의 한 양식이라는 믿음이 전제되어 있으며 디지털 테크놀러지가 어떤 방식으로든 미술의 개념과 존재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확신이 깔려 있는 듯하다.
그러나 멀티미디어 아트의 개념 자체가 명확하게 정의된 것이 아니고, 용어도 관점에 따라 다양하다. 멀티미디어 아트의 범주를 복합감각적 작품까지 포괄해서 보는 관점이 있는가 하면, 디지털 테크놀러지가 어떤 방식으로든 직접 작품에 구현된 경우에 한정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또 디지털 테크놀러지 자체를 오늘날의 문화적 조건을 규정하는 결정요인으로 파악하는 시각이 있다면, 멀티미디어 아트를 동시대의 인식적 전환과 관련된 문화적 맥락으로 이해하는 상반된 관점이 병존하고 있다.
매체 테크놀러지에 대한 기술결정론적 시각과 문화결정론적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이러한 관점의 차이들은 어쩌면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테크놀러지와 문화 사이에 인과적 결정요소가 있든지, 아니면 양자가 필연적으로 병행하든지 간에 그 현상적 결과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디지털 환경이 이미 일상화된 현실로서 여타 사회문화적 인자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동시대의 문화지형을 변동시킬 민감한 징후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그 영향은 작가의 위상이나 창작 조건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생산과 향수, 문화의 전유와 분배에 걸쳐 연쇄적인 변화를 부르고, 나아가 문화의 형질과 제도적 지형 전반에 근원적인 변동을 동반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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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8.17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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