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논어에 대한 설명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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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 논어에 대한 설명과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논어란 어떤 책인가?

Ⅲ. <<논어>> 위정(爲政)편에 대한 이해
(위정 편 24절 원문과 해석, 설명)

Ⅳ. 맺음말

본문내용

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 망(罔)-어둡다 태(殆)-위험하다
子曰: 攻乎異端, 斯害也已。
자왈: 공호이단, 사해야이.
- 이단에 들어가는 것은 해로울 뿐이다.
※ 공(攻)-닦다. 배우다 이(異)-다르다 단(端)-끝, 진실 사(斯)-이것, 어조사(강조) 해(害)-해롭다
子曰: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자왈: 유! 회여지지호!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을 가르쳐 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 위(爲)-하다. 되다 시(是)-이것. 그렇다
子張學干祿。子曰: 多聞闕疑, 愼言其餘, 則寡尤; 多見闕殆, 愼行其餘, 則寡悔。言寡尤, 行寡悔, 祿在其中矣。
자장학간록. 자왈: 다문궐의, 신언기여, 즉과우; 다견궐태, 신행기여, 즉과회. 언과우, 행과회, 녹재기중의.
- 자장이 공자에게 녹을 구하는 법을 배우려 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많이 듣되 의심이 나는 것은 빼어두고, 그 남는 것을 삼가서 말한다면 허물이 적어진다. 많이 보되 위태로운 것을 빼어두고 그 나머지를 삼가서 행하면 후회함이 적어진다.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며, 녹이 바로 그 가운데 있는 것이다.
※ 궐(闕)-빠지다 의(疑)-의심하다 신(愼)-삼가다 과(寡)-적다 우(尤)-허물. 과실 태(殆)-위태롭다 신(愼)-삼가다 여(餘)-나머지 과(寡)-적다 회(悔)-후회하다.
哀公이 問曰 何爲則民服이니까 孔子對曰 擧直조諸枉이면 則民服하고
애공이 문왈 하위즉민복이니까 공자대왈 거직조제왕 이면 즉민복하고
擧枉조諸直이면 則民不服이니라.
거왕조제직이면 즉민불복이니라.
- 애공이 묻기를, “어떻게 하면 백성의 마음까지 따르게 할 수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하기를, “곧고 올바른 사람을 등용해서 곧지 않은 사람들 위에 놓으면 백성은 마음까지 복종하지만, 곧지 않은 사람을 등용해서 곧은 사람위에 앉히면 백성이 진심으로 따르지 않습니다.”
※ 애공(哀公): 노(魯)나라 임금.
민복(民服) : 백성이 복종하다.
거직(擧直) : 정직한 사람을 등용함.
季康子問 使民敬忠以勸하대 如之何리이까 子曰 臨之以莊則敬하고
계강자문 사민경충이권하대 여지하리이까 자왈 임지이장즉경하고
孝慈則忠하고 擧善而敎不能則勸이리라.
효자즉충하고 거선이교불능즉권이리라.
- 계강자가 묻기를, “백성들로 하여금 공경하고 충성하도록 권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백성에게 믿음직스럽게 임하면 공경하게 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아랫사람에게 자비롭게 임하면 충성하고, 착한 사람들 등용하여 바르지 못한 사람을 가르치면 곧 선행에 힘쓰게 됩니다.”
※ 계강자(季康子):노(魯)나라 집권자(執權者)
장(莊):장엄(莊嚴)
或이 謂孔子曰 子奚不爲政이니이까 子曰 書云孝乎인저 惟孝하며 友于兄弟하야
혹이 위공자왈 자해불위정이니이까 자왈 서운효호인저 유효하며 우우형제하야
施於宥政이라 하니 是亦爲政이니 奚其爲爲政이리요.
시어유정이라 하니 시역위정이니 해기위위정이리요.
- 어떤 사람이 공자에게 묻기를, “선생께서는 왜 정치를 하지 않으십니까?”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서경》에 ‘효도하라, 오직 효도하가, 그리고 형제에게 우애 있게 대하면 네가 하는 일에 늘 정치가 있느니라’ 고 일렀거늘, 바로 그것이 정치를 하는 것인데 어찌 따로 정치를 한다고 할 것인가.”
※ 혹(或):어떤 사람.
해(奚):어찌하여=하(何)
子曰 人而無信이면 不知其可也케라 大車無예하며 小車無월이면
자왈 인이무신이면 부지기가야케라 대거무예하며 소거무월이면
其何以行之哉리요
기하이행지재리요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아무쓸모가 없는 것이다. 마치 큰 수레에 예가 없고, 작은 수레에 월이 없는 것과 같으니 무엇으로 나아갈 수가 있겠는가.”
※ 예:멍에, 마차에 매어다는 기구.
월:멍에, 마차에 매어다는 기구.
子張이 問 十世可知也이까 子曰 殷因於夏禮하니 所損益可知也이며
자장이 문 십세가지야이까 자왈 은인어하례하니 소손익가지야이며
周因於殷禮하니 所損益可知也이니 其或繼周者면 雖百世可知也리라.
주인어은례하니 소손익가지야이니 기혹계주자면 수백세가지야리라.
- 자장이 묻기를, “십세 이후의 일을 알 수 있습니까?”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 “은(殷)나라는 하(夏)나라의 예를 따랐으니 그 손익된 바를 짐작할 수 있고, 주(周)나라는 은나라의 예를 이어 받았으니 그 손익된 바를 짐작할 수 있다. 만약 주나라의 예를 이어받을 왕조가 있다면 백세(百世)이후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
※ 십세(十世):왕조(王朝)가 열 번 바뀌는 것을 말함.
인(因):인습(因襲).
손익(損益):증감취사(增減取捨).
子曰 非其鬼而祭之이 諂也오 見義不爲이 無勇也니라.
자왈 비기귀이제지이 첨야오 견의불위이 무용야니라.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조상의 영혼이 아닌 것에 제사 지내는 것은 아첨하는 것이며, 옳은 일을 보고도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는 것이니라,”
※ 귀(鬼):죽은 사람의 영혼.
용(勇):용기(勇氣).
Ⅳ. 맺음말
지금까지 우리는 고전 논어, 그 책에 대한 이해와 논어 위정편에 대해 살펴보았다. 앞서 본 위정편은 비록 그 방대한 공자의 말씀 중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공자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그의 삶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해 볼 수 있었다. 논어는 사상가 공자를 중심에 두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지혜의 산물로 현재에도 끊임없이 우리의 삶 속에서 재생되고 있다. 논어에 대한 지속적인 탐독은 인생을 정신적으로 아주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며, 나아가 공자의 가르침으로 모든 것을 통찰하는 순간, 우주의 중심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참고문헌 ※
동양고전연구회, 『논어』, 지식산업사, 2002.
이수태 역,『새 번역 논어』, 생각의 나무, 1999.
정후수 역,『주희가 집주한 논어』, 도서출판 장락, 2000.
황희경 역,『삶에 집착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논어』, 시공사, 2000.
이수태 저,『논어의 발견』, 생각의 나무, 1999.
이상기 역,『독학논어』, 전원문화사, 1995.
김용옥 저,『도올논어2』, 통나무, 2001

키워드

논어,   공자,   위정,   위정편,   유교,   주희,   군자,   논어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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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8.17
  • 저작시기2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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